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최근 5연패 늪에 빠졌고, 9경기 기준 1승 8패에 그쳤다. 최근 팀 디펜스는 처참한 수준으로 박살나버렸다. 보스턴전 121점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멤피스와의 두 경기에서는 각각 121, 135점을 허용하고 패했다. 이후 워리어스에게 144점이나 헌납했으며, 지난 16일 새크라멘토와의 홈경기에서는 13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5연패 기간 동안 모두 엄청난 득실 볼륨을 보여주며 오버 대행진을 기록했다는 점을 잊지 말자. 그 정도로 수비가 박살나있기 때문에 이제 어떤 팀을 만나도 승리를 노릴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는 뜻이다.
브루클린 네츠는 13일 보스턴전 98-109 패배에 이어 16일 OKC와의 홈경기에서도 102-112로 졌다. 케빈 듀란트의 부상 이탈에 이어 벤 시몬스까지 허리 통증으로 인해 결장하면서 선발 라인업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졌던 것이 대단히 아쉬웠다. 대신 선발로 뛰었던 조 해리스와 에드몬드 •섬너의 경기력은 형편없는 수준이었다. 일단 이번 경기에서는 벤 시몬스의 복귀가 확정되었기 때문에 한결 경기를 풀어가기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시몬스가 수비와 경기운영을 도맡아주고, 카이리 어빙과 TJ 워렌이 공격 총대를 메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세스 커리 또한 슈팅 영점을 잡은 상태다. 따라서 브루클린의 승산이 더 높다고 봐야 한다.
올시즌 첫 번째 맞대결은 지난 3일 브루클린의 안방에서 열렸다. 당시 네츠가 139-103으로 압승을 거둔 바 있다. 하지만 이제는 네츠가 그때와 같이 압도적인 공격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해둬야 한다. 케빈 듀란트가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이 생각보다 더 크게 느껴진다. 듀란트의 이탈 이후 네츠의 득점 볼륨이 확 줄었다. 결국 수비에 집중하면서 안정적인 경기운영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지난 맞대결 당시 샌안토니오는 103점에 그쳤을 정도로 네츠의 수비벽을 깨는 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번에도 그럴 것으로 보인다. 경기 페이스 주도권은 스퍼스가 아니라 네츠가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언더
스퍼스 패배
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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