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랜도 매직은 최근 서부 원정 5연전에서 2승 3패를 기록하고 홈으로 복귀했다. 전패를 당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서 2승을 따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높이 평가할 만하다. 특히 체이스 센터에서 승리한 것은 큰 성과로 칠 만하다. 게다가 지난 덴버 원정에서도 끝까지 초접전을 유지하는 등 확실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확실히 이 팀은 부상과 경험이 문제일뿐, 언제든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본다. 당장 다음시즌 플레이오프권으로 도약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는 얘기다. 마켈 펄츠의 컨디션도 살아나고 있어 반갑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19일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98-124로 완패했다. 하지만 면죄부를 줘야 한다. 브랜든 잉그램과 자이언 윌리엄슨, 허버트 존스가 모두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에 승리를 노릴 수가 없는 상황이다. 리그 내의 그 어떤 팀도, 원투펀치+ 팀내 최고 수비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성적을 낼 수는 없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주득점원 역할을 해주던 나지 마샬까지 결장할 듯 보인다. 또, 올랜도의 장신빅맨들이 발렌슈나스를 잘 막을 수 있기에, 올랜도의 승산이 더 높아 보인다. 단, 한 가지 변수가 있기는 하다. 프란츠 바그너는 발목을 다쳤고, 이에 이번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현지뉴스를 입수했다. 게다가 올랜도는 무려 4일간 휴식을 취한 상태다. 바그너가 결장한다고 해도 승리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본다.
고득점 난타전을 노리기에는 뉴올리언스의 상황이 너무나도 좋지 않다. 그보다는 차라리 언더에 베팅하는 것이 나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펠리컨스는 클리블랜드를 만나 103점에 그치고 패했고, 히트전에서는 98점밖에 넣지 못했다. 리그 평균 득점이 113~115점을 왔다갔다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자이언과 잉그램이 없으니 어쩔 도리가 없다. 올랜도는 •최근 서부 원정 5연전을 치르면서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게다가 공격의 첨병 역할을 맡고 있는 프란츠 바그너가 결장하게 되면 공격 효율과 볼륨에서 손해를 많이 보게 될 수밖에 없다고 본다. 따라서 언더 가능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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