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레이커스는 10일 덴버 원정에서 109-122로 패했고, 13일에는 댈러스와의 2차 연장 혈투 끝에 115-119로 석패했다. 막판 르브론 제임스가 슈팅 파울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콜이 불리지 않은 오심이 발생하면서 아쉽게 패했다는 점에서 보면 상당히 억울할 만한 패배였다. 르브론 제임스는 왼쪽 발목 통증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는 현지뉴스를 입수했다. 러셀 웨스트브룩은 컨디션이 확실히 올라온 것처럼 보인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평균 23.0점 7.6리바운드 9.0어시스트 FG 46.7% 3점슛 40.0%를 찍고 있다. 토마스 브라이언트는 최고의 가성비 활약을 펼치며 확고한 주전 센터로 자리매김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15일 유타 재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천신만고 끝에 118-117로 신승했다. 막판 제임스 하든이 클러치 득점을 성공시켰고, 최후의 순간 조엘 엠비드의 페이드어웨이가 그대로 위닝샷이 되었다. 하지만 마카넨, 섹스턴, 올리닉이 모두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이기지 못했다는 것은 반성이 필요하다. 게다가 원정 백투백이라는 점에서 보면, 이번 경기는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유타에서 LA로 이동하는 거리 또한 상당하기 때문에 선수단 전체의 체력 저하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본다.
단, 레이커스의 역배당을 노리기에는 리스크가 크다. 전력상 한 수 아래인 것이 분명하기 때문. 토마스 브라이언트나 위니엔 가브리엘이 조엘 엠비드를 막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해있는 상태라는 점도 큰 위협이 될 것이다. 따라서 레이커스의 플핸 위주로 가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첫 번째 맞대결은 필라델피아에서 열렸고, 당시 식서스가 연장 혈투 끝에 133-122로 승리를 챙긴 바 있다. 연장전을 제외하면 120-120 동점으로 끝났다. 그렇다면 과연 이번 경기에서 오버를 만들 수 있을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필라델피아는 하든과 엠비드가 건강하게만 뛰면 120점 정도는 전혀 어렵지 않은 팀이다. 타이리스 맥시도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다시 선발로 올라오는 데 성공했다. 또, 식서스가 원정 백투백이기 때문에 레이커스가 일부러라도 경기 초반부터 엄청난 속도로 달리며 식서스의 체력을 떨어뜨리는 전략으로 나설 것이라고 본다. 르브론과 웨스트브룩의 업템포 농구가 기대된다. 시원한 난타전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오버 가능.
레이커스 패배
레이커스 플핸 주력픽 초강추★
235.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