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럿 호네츠는 최근 4연패 기간 동안 엉망진창의 경기력을 보였다. 15일 보스턴과의 홈 맞대결에서는 106-122로 무너졌다. 3쿼터 중반만 하더라도 접전을 이어갔는데, 이후 공수 밸런스가 급격하게 무너졌다. 가장 큰 차이는 외곽슛이었다. 샬럿은 8개의 3점슛을 29.6%로 넣은 반면, 보스턴은 19개의 3점슛을 35.8%로 성공시켰다. 보스턴의 제이슨 테이텀은 3쿼터에만 17점을 집중시키면서 팀에 승기를 안겼다. 게다가 제일런 브라운의 부상 이탈 공백을 말콤 브록던이 완벽하게 막아준 것도 긍정적이었다. 벤치에서 출전한 브록던은 무려 30점을 고효율과 함께 쓸어담아버렸다.
보스턴 셀틱스의 제일런 브라운은 사타구니 부상 때문에 당분간 출전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 도중 데릭 화이트가 허리를 다치는 불상사까지 일어났다. 다행히 화이트는 이번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직전 경기 당시 화이트가 4분밖에 뛰지 못했던 것을 감안했을 때, 이번 경기에서 보스턴은 보다 안정적인 9~10인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 양팀의 3점슛 효율이 직전 경기와는 달리 어느 정도 조정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좋든 싫든 샬럿이 직전 경기보다는 더 나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 보스턴이 패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단, 핸디캡은 굳이 건드리지 않는 편이 나을 것이다.
언오버는 오버를 노려볼 만하다고 본다. 물론 샬럿은 지난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106점 이하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110점 이상을 뽑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 직전 경기를 통해 라멜로 볼과 테리 로지어가 확실히 컨디션을 회복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보스턴은 최근 다섯 경기에서 세 차례 최소 121점 이상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샬럿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각각 140, 122점을 기록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이번 경기 역시 120점 정도는 크게 어렵지 않게 뽑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샬럿 입장에서는 하프코트 상황을 줄이고 최대한 트랜지션을 늘려야 한다. 보스턴의 스위치 디펜스를 당해낼 수 없기 때문.
호네츠 패배 (축으로 잡고 돌려라)
+7.5 핸디는 패스
23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