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11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6-147로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2쿼터에 공수가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했고, 후반에만 82점을 허용하는 등 최악의 경기를 했다. 보얀 보그다노비치와 제일런 듀렌이 모두 결장하면서 로테이션이 꼬여버렸던 것이 가장 큰 이유가 됐다. 게다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29라는 믿기지 않는 마진을 기록해버렸다.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을 찾자면, 3쿼터에 이미 경기가 끝나버렸기 때문에 백투백을 앞두고 어느 정도 체력을 아낄 수 있었다는 점 되겠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최근 4연승에 성공하는 등 급격한 경기력 반등을 이루어내고 있다. 덴버와 포틀랜드, 클리퍼스, 로케츠를 연달아 잡아냈다. 최근 디안젤로 러셀의 컨디션이 미친 수준이다. 라커룸 이슈가 있었는데, 갑자기 대폭발. 루디 고베어마저 살아났다. 두 선수의 픽앤롤 합이 점점 맞아가기 시작하면서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큰 의미를 갖는다고 봐야 한다. 앤써니 에드워즈는 계속해서 부상을 달고 뛰는 투혼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출전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으니 반드시 염두에 두기 바란다. 백투백인 피스톤스가 고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미네소타는 내외곽 밸런스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언오버는 오버 가능성이 보인다. 물론 피스톤스는 부상자들이 산적해있는 상태다. 그런데 보얀 보그다노비치와 제일런 듀렌, 아이재아 스튜어트의 부상 상태가 갑자기 '불투명'으로 격상된 것이 수상하게 느껴진다. 이들은 모두 11일 식서스를 상대로 결장한 바 있다. 백투백을 앞두고 단순한 휴식을 부여받은 것이라면, 셋 다 이번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피스톤스의 공격력 상승이 기대된다. 또, 피스톤스는 최근 120~130점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게 허용하고 있다. 수비가 그만큼 절망적인 수준이다. 11일 식서스에게 1쿼터를 제외하고 2, 3, 4쿼터에만 총 120점을 내줬을 정도다. 오버 가능.
피스톤스 패배
핸패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