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킹스는 10일 올랜도와의 홈경기에서 136-111로 이겼다. 최근 유타, 애틀랜타, 레이커스 등과 원포제션 초접전 승부를 3연속으로 펼치는 등 어려움을 겪었던 킹스가 아닌가. 이에 진절머리라도 난 것처럼, 아예 초반부터 미친 듯이 달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던 경기다. 전반에만 72점을 폭격하며 20점차 라드를 안았고, 사실상 경기는 이미 끝났다고 봐도 무방했다. 베테랑 해리슨 반즈가 무려 30점을 맹폭했고, 총 13개의 야투 중 11개를 성공시는 경이로운 컨디션을 과시했다. 덕분에 디애런 팍스나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체력을 아낄 수 있었다!
휴스턴 로케츠는 현 리그에 붙어있는 것이 의아할 정도로 최악의 경기력으로 일관하고 있다.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 이 팀은 유럽 최상위권 팀들과 붙으면 승리를 장담 못한다고 본다. 최근 7연패 포함, 지난 13경기에서 1승 12패를 기록했고, 경기 내용이 점점 더 안 좋아지고 있다. 2023 드래프트 1순위로 웸반야마를 뽑기 위해 그야말로 쾌속질주 중이다! 당연히 30개 구단 중 최하위. 9일 미네소타전을 보자. 3쿼터까지 잘만 이기고 있다가도 4쿼터가 되니 알아서 자멸하며 시원하게 패배를 당했다. 제일런 그린은 경기별 야투 기복이 너무나도 심하고, 케빈 포터 주니어는 안정감이 떨어진다.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새크라멘토의 압승을 예상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번 경기는 화끈한 난타전을 예상해봐도 좋을 것 같다. 새크라멘토의 경우, 최근 두 경기 연속 134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훌륭한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디애런 팍스는 올시즌을 기점으로 리그 최고의 포인트가드 대열에 합류했고, 클러치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미드레인지 점퍼를 완벽하게 장착한 것이 대단히 큰 힘이 되고 있다. 도만타스 사보니스는 '리틀 요키치'라고 부를 만하다. 맡고 있는 역할이 비슷하다. 게다가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계속 출전을 감행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자. 킹스 시스템이 붕괴되는 일은 없다는 얘기다. 로켓단의 사람 아닌 수비력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이제 500만 토쟁이들이 다 알고 있을 것이라고 본다! 따라서 오버 가능!
킹스 승리
킹스 핸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