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네소타(20승 22패)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118-135 완패, 4연승 행진이 끊기고 말았던 미네소타. 최근 에드워즈 중심으로 팀을 개편했고, 고베어의 효율도 높이는 장면들이 꽤 잘 나왔었는데, 이날은 그렇지가 못했다. 고베어에 들어가는 엔트리 패쓰도 원활치가 못했고, 유려한 볼 흐름에 이은 득점도 많지는 않았다. 여기에 최근 폼이 올라오는듯 했던 프린스가 이날은 최악의 코트마진으로 벤치생산성을 까먹었고, 고베어도 스스로 경기를 풀어가는 힘은 부족해 보였다. 조금씩 맞아가던 호흡에 금이 가는 경기가 나온 점은 아쉬움이 컸다. 단! 이날 디트로이트의 야투감 자체가 너무 뛰어났던 점(60%)은 염두에 두셔야 한다.
*에드워즈(엉덩이), 앤더슨(몸상태), 프린스(발목) DTD, KAT, 맥로플린 결장
◆ 피닉스(21승 22패)
원정 백투백 일정으로 치뤄진 덴버 전에서 97-126 패배했던 피닉스. 앞선 경기에 이어 "부커, CP3, 폐인, 샤멧, 에이튼, 존슨"이 또 한번 결장을 알렸다. 부실한 로테이션으로 백투백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 자체가 디스어드벤티지였고, 사리치, 크레익 등으로 "고든, 요키치"를 상대하는 일 자체도 쉽지가 않았다. 여기에 벤치생산성 싸움에서도 덴버에 압도 당하며 단 한 쿼터도 잡아내질 못했다.
※ 부커, 존슨, 폐인, 샤멧 결장, 에이튼(발목) DTD
◆ 결론
올시즌 2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피닉스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그런데 당시 상황들과 현재가 차이가 꽤 크다. KAT는 없고, 피닉스는 선발진들이 초토화 된 상황! 즉, 오늘 경기는 "현 시점에서의 비교 우위"가 핵심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관점이라면 미네소타를 택해야 한다. 직전 디트로이트 전에서 아쉽게 연승 행진이 끊기긴 했지만, 이날 디트로이트가 야투감이 터진 날이었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그래도 아직은 미네소타에 걸 기대치는 남아있다 보여진다. 또한 고베어, 리드, 맥다니엘스 등의 조합이라면 피닉스와의 3-5번 포지션 경쟁에서도 미네소타가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현재 피닉스가 부상자들이 상당히 많은 상황속에서 원정 트립 중이라는 점, 최근 6경기 중 5경기가 두지라수 득점에 머물고 있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현재 피닉스는 기대득점 자체부터가 낮을 수 밖에 없다.
미네소타 승
미네소타 -2.5 핸디승
225.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