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최근 9경기에서 7승 2패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7일 포틀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여섯 명이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는 등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이며 승리를 만들어냈다. 베네딕트 매더린은 벤치에서 21분만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19득점을 기록하며 팀내 최다 득점자가 됐다. 그러나 현재 어깨 통증을 느끼고 있어 이번 경기에 결장할 수 있다는 현지뉴스가 흘러나오고 있다. 여기에 제일런 스미스 역시 손 부상으로 결장할 듯 보인다. 이렇게 되면 인디애나의 벤치 경쟁력이 확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샬럿 호네츠는 7일 밀워키 원정에서 138-109로 압승하며 엄청난 파란을 일으켰다. 1쿼터에만 51점을 퍼붓는 신들린 공격력을 선보이며 밀워키 사슴떼에게 강력한 벌침을 놓았다. 테리 로지어와 라멜로 볼, PJ 워싱턴, 메이슨 플럼리 등이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이끌었다. 고든 헤이워드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황인데, 오히려 경기 템포를 더 높이며 반전을 만들어냈다. 이런 엄청난 승리가 나오면 분위기를 타서 다음 경기도 잘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인디애나는 매더린이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샬럿이 플핸까지는 만들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승리는 인디애나가 챙길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할리버튼-힐드- 터너 빅3를 중심으로 펼치는 인디애나의 오펜스는 매우 안정적이지만, 샬럿 선수들은 대부분 야투 기복이 매우 심하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는 역시 오버가 좋아 보인다. 샬럿은 직전 경기를 통해 어느 정도 해법을 찾았다. 경기 템포를 미친 듯이 높이며 상대를 끊임없이 압박해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라멜로 볼의 템포 푸쉬 능력은 현 리그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테리 로지어와 PJ 워싱턴은 쉴새없이 뛰어다니며 이를 실현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다. 인디애나 역시 타이리스 할리버튼이라는 좋은 볼핸들러를 보유하고 있고, 샬럿의 업템포 농구에 얼마든지 맞불을 놓을 수 있는 팀이다. 기본적으로 트랜지션 오펜스 비중이 높은 팀들의 대결이니만큼 오버가 가능할 수 있다고 본다.
인디애나 승리
-5.5 핸패
240.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