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19승 20패)
토론토 원정에서 105-117 패배, 3연패에 빠졌다. 최근 포틀랜드의 경기들을 보면 "안정감이 떨어지고 들쭉날쭉한 경향"이 있었는데, 이날도 그 흐름을 깨질 못했다. 리라드, 조쉬 하트, 앤퍼니 사이먼스 백코트 3인방이 득점은 제대로 챙겼지만, 이 셋이 턴오버를 무려 14개나 쏟아냈다. 이런 가운데, 널키치와 3-4번 자원들이 토론토 포워드진 제어를 쉬이 해내질 못했으며, 벤치는 없느니 못한 내용을 선보이고 말았다. 이에 원정 3연전 트립 전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부터 홈 연전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 경기에 대한 의지는 상당하겠다. 이 경기 후 "클블, 댈러스 2, 덴버, 필라델피아"를 내리 만나는 일정이다. 어떻게든 한 템포 끊어가야 한다는 목표는 명확할게다.
※페이튼(발목) 복귀 전망, 리틀, 윈슬로우 결장
◆올랜도(15승 26패)
새크라멘토 원정에서 111-136 패배, 퐁당퐁당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새크라멘토의 야투감이 보통이 아니었던만큼, 원정 승율 20%대의 올랜도가 승리할 순 없었다. 다만, 내용상의 아쉬움은 분명히 남았다. 백코트야 전력 갭이 있고, 올랜도가 기복 또한 보여주는 흐름이었으니 문제삼을건 없다 하더라도, 적어도 프론트는 강점을 보여줬어야 했다. 벤케로, 웬카주, F.바그너를 쥐고도 힘한번 못써보고 게임을 내준 점은 아쉬움이 컸다. 여기에 이날 벤치생산성 싸움에서도 새크라멘토에 완패! 그리고 원정 백투백에 4일간 3경기/7일간 5경기 일정을 소화해 내야하는만큼, 부침은 상당할 듯 하다.
※ 볼볼(프로토콜 해제) 복귀 전망, 아이삭, 오케케 결장
◆결론
올시즌 두 팀이 첫 맞대결을 가지게 되는데, 철저히 포틀랜드 사이드로 보시길 권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올시즌 널키치는 지난시즌보다 좋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웬만한 상대에는 포스트를 쉬이 내어주지 않았다. 여기에 제라미 그랜트의 존재까지 더해본다면 프론트코트 싸움에서 포틀랜드가 밀릴 전력은 아니다. 둘째, 올랜도의 가드진은 신뢰도가 떨어진다. "사이먼스, 릴라드"의 포틀랜드 백코트를 믿어야 한다. 그리고 포틀 백코트는 연패 속에서도 제 몫은 해내는 흐름이었다. 셋째, 현재 올랜도의 일정은 지옥의 일정이다. 7일간 5경기를 쉬이 소화해 낼 수 있는 팀은 없다. 그런데 올랜도는 동부 컨퍼런스 최하위권 팀이자, 원정승율 26%의 팀이다. 넷째, 포틀랜드의 동기부여도 생각하셔야 한다. 오늘 지면 자칫 연패가 상당히 길어질 수 있다. 어떻게든 끊고가려 할게다.
포틀랜드 승
포틀랜드 -7.5 핸디승
229.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