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너게츠는 3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111-124로 패하며 덜미를 잡혔다. 하지만 6일 안방으로 돌아와 LA 클리퍼스를 122-91로 때려잡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반이 끝났을 때 이미 66-32로 크게 앞섰고, 여기서 경기는 끝났다고 보면 된다. 이후 43점차까지 점수를 벌리는 등 그야말로 압도적인 경기를 했다. 덕분에 백투백을 앞두고 체력을 확실하게 아낄 수 있었다. 핵심멤버들이 전부 24분 이하의 출전시간을 기록했던 것이다. 자말 머레이가 영점을 잡아버리면서 1쿼터부터 엄청난 활약을 했던 것이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올시즌 덴버의 베스트 경기로 꼽을 만하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최근 3연승에 성공했다. 경기력이 썩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접전 승리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5일 피닉스와의 홈경기에서 90-88로 웃었다. 최근의 경기력 부진에는 명백한 이유가 있다. 핵심멤버들이 죄다 아프기 때문이다. 다리우스 갈랜드는 손가락 부상으로 계속 결장 중이고, 이에 과부하가 심했던 도노반 미첼은 이번 경기에서 휴식차 결장하기로 했다. 에반 모블리는 드디어 복귀가 확정되었다! 덴버 역시 백투백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만약 다리우스 갈랜드가 복귀할 수만 있다면 클리블랜드가 플핸까지는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갈랜드가 이번에도 결장한다면 덴버의 압승. 갈랜드와 미첼이 모두 빠지면 공격할 선수가 없다.
이번 경기는 역시 언더를 택하는 게 나은 선택이 될 것이다. 덴버는 6일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전반에 고작 32점만 내주는 등 엄청나게 훌륭한 수비를 보여줬다. 특히 상대의 외곽포를 완벽하게 막아냈다는 것이 놀라웠다. 또, 덴버가 아무리 해당경기를 일찍 끝냈다고는 해도, 백투백이라는 점, 상대가 뛰어난 수비를 자랑하는 클리블랜드라는 점, 캐브스의 에반 모블리가 복귀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 경기에서도 고효율, 고볼륨을 달성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세 경기에서 두 차례나 103점 이하에 그치면서 102점 이하의 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피닉스전에서는 88점만 내주고 이겼다. 또, 미첼과 갈랜드가 결장하면 고득점이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 가이드라인 필독! ★
덴버 승리
갈랜드 복귀시 -> 클리블랜드 플핸
갈랜드 결장시 -> 덴버 마핸
229.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