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4위 / 패승패승무)
주중 브렌트퍼드 원정에서 힘겹게 2-2 무승부를 거뒀던 토트넘. 주요 선수들의 부상공백속에 0-2로 끌려갔지만 후반 FW 케인 및 MF 호이비에르 활약으로 무승부 달성! 4위를 유지했다. 그리고 주말 박싱데이 2번째 경기를 치르는데, MF 벤탄구르, DF 로메로, GK 요리스의 복귀가 예상되는만큼 오늘은 정상전력에 가깝게 홈 경기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강행군이였던 손흥민 등 일부 지친 선수들에게 휴식/출전시간 조절을 해줄 수 있을테니, 박싱데이 소화에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그리고 최근 토트넘의 내용을 돌아보자. 페리시치, 도허티, 이메르송 등의 허리 라인이 수비보다 공격적인 성향이 더 강했다. 이에 경기당 평균 2골 이상을 기록중이다. 여기에 홈 경기이니 오늘도 토트넘은 꽤나 공격적일 듯 하다.
◆애스턴빌라(12위 / 승패승승패)
주중 홈 경기에서 리버풀을 맞아 잘싸웠으나 결과는 1-3 패배였다. 내용을 살펴보면 허리에서 MF 더글라스 루이스 필두로 점유율 싸움을 잘 펼쳤고 FW 왓킨스, 베일리가 유효슈팅 6개를 때리는 등 공격과정은 괜찮았다. 다만 수비 4백 라인이 리버풀 FW 살라, 누녜스에게 뒷공간이 탈탈 털렸고 GK 마르티네즈 대신 나온 올센은 수비라인과 부조화를 이루며 3골이나 허용했다. 그리고 주말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오늘은 월드컵 최우수 골키퍼 마르티네즈가 복귀할 전망이며, 강팀 리버풀을 상대로 좋은 공격전개과정을 보여준 공격진은 작은 희망이 될 수 있을듯 하다. *MF 램지는 박싱데이 마지막 경기에나 복귀가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총평
올시즌 토트넘은 꽤나 공격적이다. 다만, 공격적인만큼 실점에서도 자유로운 모습은 아니었다. 즉, 직전 경기에서 꽤 인상적인 공격전개를 보여줬던 애스턴빌라가 득점포를 가동할 가능성은 열어둬야 할 듯 하다. 다만, 이 화력싸움에서 좀더 기대되는 쪽은 토트넘이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 두 팀 다 기다리던 선수들이 부상 및 개인 사정에서 복귀한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복귀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이는 쪽은 토트넘이다. 게다가 토트넘은 애스턴빌라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왔던 팀이기도 하다. 여기에 박싱데이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는 요소가 "로테이션"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 부문에서 확실히 기대되는 쪽은 토트넘이다. 토트넘의 닥공이 오늘도 통할 것이라 생각한다.
토트넘 승
토트넘-1 핸디 승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