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매직이 3연패 늪에 빠지고 말았다. 레이커스에게 110-129로 졌고, 디트로이트에게는 101-121로 패했으며, 워싱턴에게는 100-119로 완패했다.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난투극을 벌이며 로테이션 멤버들이 대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고, 이에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매우 무기력한 모습으로 패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이번 경기 역시 패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프란츠 바그너와 아드미럴 스코필드, 모리츠 바그너 등이 이번 경기에서 징계로 결장할 예정이기 때문. 게다가 볼 볼마저 코로나 프로토콜로 인해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4일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독감 증세로 인해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스턴 셀틱스를 150-117로 완파해버린 것. 조쉬 기디와 루 도트, 제일런 윌리엄스, 트레 맨, 아이재아 조 등이 모두 20점 이상을 기록하는 대활약을 펼쳤다. 전반전에 이미 가비지 타임이 발생했을 정도였다. SGA는 이번 경기 역시 결장할 예정이고, OKC는 원정 백투백 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확실히 불리해보인다. 올랜도는 모리츠 바그너와 프란츠 바그너 형제, 아드미럴 스코필드가 모두 징계로 못 나오고, 볼 볼과 제일런 석스, 조나단 아이작은 부상으로 결장한다. 하지만 웬델 카터 주니어와 파올로 반케로, 테렌스 로스, 마켈 펄츠, 콜 앤써니, 개리 해리스, 모 밤바, RJ 햄튼은 모두 기용 가능. 이렇게 되면 8인 로테이션을 돌리더라도, 4일간 휴식을 취한 상태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난타전 가능성이 보인다. OKC가 보스턴을 상대로 무려 150점을 맹폭했음을 잊지 말자. 전반에 이미 74점을 넣었고, 3쿼터에만 48점을 추가했다. 4쿼터 시작 시점에 이미 122점을 뽑아냈다는 얘기다. 이날 OKC는 20개의 3점슛을 50.0% 확률로 대폭격했다. OKC는 결국 템포를 올리고 달릴 때 본인들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고, 유망주들이 지니고 있는 능력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본다. 올랜도는 나흘간의 휴식을 취하고 나오기 때문에 다들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오버를 노리는 게 좋아 보인다.
올랜도 승리
-2.5핸승
228.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