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의 상황이 너무나도 좋지 않다. 지난 23일 GS칼테스와의 경기에서 0-3으로 셧아웃 완패를 당하면서 개막 16연패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V리그 불명예 신기록을 매경기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시즌 페퍼저축은행은 17연패를 기록한 바 있는데, 현재 상황을 봐서는 이를 넘어설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이에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분위기 쇄신을 노리고 있다. 2024-25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GS칼텍스에게 넘기고 리베로 오지영을 받아왔다. 오지영은 당장 이번 경기에 바로 투입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은행은 최근 3연패 수렁에 빠지는 등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다. 어느덧 6위까지 추락한 상태.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 한다. 동기부여는 충분한 셈.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세 경기 연속 셧아웃 패배를 당할 정도로 경기력이 엉망진창이 되었다. 그간 팀을 잘 이끌어온 니아 리드 또한 이제는 체력이 달리는지 볼륨과 효율이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한비에게만 기대는 배구를 해서는 기업은행을 이길 수가 없다. 기업은행은 국가대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고, 산타나 역시 최근 수비를 열심히 해주고 있다. 기업은행의 낙승이 예상된다.
1라운드 맞대결과 2라운드 맞대결은 결과가 똑같았다. 두 번 모두 기업은행이 3-1로 이겼다. 지난시즌 페퍼저축은행은 기업은행을 상대로만 2승을 챙겼을 정도로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지난시즌의 기업은행은 내홍을 겪고 있었고, 이에 정상적인 경기력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모든 선수들이 똘똘 뭉쳐있는 상태다. 게다가 부상에서 회복되어 컨디션도 상당히 올라온 상태다. 따라서 거의 변수가 없다고 본다. 페퍼저축은행이 오지영 리베로를 영입하기는 했으나, 당장 승패를 뒤집을 정도의 임팩트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고추 1-3 통장
+2.5세트 플핸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