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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KBL 고양캐롯 대구가스공사 12월31일 스포츠중계
스포츠정보
2022-12-30 22:1



캐롯(13승 12패)


KGC 원정에서 82-84 역전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이날도 KGC는 "전성현, 디드릭 로슨"의 맹활약이 이어졌고, 한동안 아쉬운 소리를 들어야 했던 이정현도 19득점으로 제 몫을 했다. 그런데 아쉽게도 4Q 막판 박지훈에 연속 5실점을 내어주며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에 전구단 상대 승리를 아쉽게도 놓치고 말았는데, 경기막판 집중력이 아쉽긴 했지만, "전성현, 디드릭 로슨, 이정현" 외 자원들에게서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웠다. 그리고 주말 연전을 홈에서 치르게 됐는데, 3일간의 휴식은 캐롯에 상당한 도움이 됐을게다. 에너지레벨/활동량을 바탕으로 하는 팀이니까.




가스공사(10승 16패)


KCC 원정에서 73-82 패배, 6연패에 빠졌다. 전반까지만해도 41-41, 3Q까지만해도 고작 2점 뒤진 상황이었다. 그런데 4Q 들어가니 또 한번 문제가 됐다. 결과를 떠나 4Q 말미에 보여준 타이트한 수비력은 박수받을만 했다. 이건 분명히 잘했다. 문제는 공격이었다. 어느덧 6경기째 10점대 득점을 벗어나질 못했다. 이에 7경기 연속 4Q 싸움에서 모두 패배했다. 차바위가 이날 복귀했지만 온전한 경기력까진 다소간 시간이 필요할 것이며, 사실상 이날 제 몫을 해낸건 이대헌, 이대성 정도가 전부였다. 잠시 뜨거웠던 우동현도 식었고, 그 외 주목할만한 이도 없었다. 그리고 이날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외인쪽 득점이 너무 안나온다. 적극 교체 검토중이다"라는 인터뷰를 남겼다.




결론


올시즌 두 팀이 보여준 경기력, 캐롯이 낫다. 유도훈 감독보다 김승기 감독의 지도력도 더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올시즌 캐롯은 홈에서 평균 87.7득점이라는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디드릭 로슨-전성현" 라인은 가스공사가 쉬이 제어하지 못하기도 했다. 여기에 경기일정 마저도 캐롯이 유리하다. 즉, 가스공사로 손대기가 쉬운 매치업이 아니다. 그런데 다음 사항들은 한번쯤 고민해 보셔야 한다. 첫째, 유도훈 감독이 직전 경기 후 "외인들에게서 득점이 너무 안나온다. 적극 교체 검토중이며 그럴 예정이다" 라고 했다. 즉, 은도예, 할로웨이와 가스공사의 관계가 이대로 끝이날 수도 있지만, 이들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할 가능성은 열어둬야 한다. 그런데 올시즌 가스공사 외인들은 캐롯전에서만큼은 득점지원을 상당히 잘 해줬었다. (1R: 42득점, 2R : 34득점) 둘째, 가스공사의 강점은 빅라인업이다. 그리고 지난 2차례 맞대결에서 리바운드 경쟁에서만큼은 캐롯에 밀리지 않았다. 셋째, 홈 캐롯의 화력을 제어하는 일이 쉽지는 않다. 하지만 올시즌 가스공사는 캐롯의 3가드 전술을 스위치 디펜스로 꽤나 괴롭혔던 이력이 있다. 즉, 캐롯이 유리해 보이는 매치업이긴 하지만, 가스공사가 업셋을 한다 하더라도 이변이라 말해선 안될 매치업이기도 하다. 캐롯으로 배당이 꽤나 빠질듯 한데, 캐롯으로 베팅하실 분들은 서두르시고, 가스공사로 베팅하실 분들은 최대한 기다렸다 베팅하시기 바란다.




캐롯 패

캐롯 핸디 패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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