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호네츠는 최근 5연패 늪에 빠졌다. 가비지 타임 빈도 또한 증가하고 있다. 뉴욕전에서 19점차로 패했고, 식서스전에서 역시 18점차로 졌다. 샬럿은 이제 7승 20패가 됐고, 이제는 어느 정도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오지 않았나 싶다. 현재 동부 컨퍼런스에서 샬럿보다 아래 순위에 있는 팀은 디트로이트가 유일하다. 그마저도 이번 경기에서 패하면 순위가 뒤바뀐다. 샬럿은 라멜로 볼과 마일스 브릿지스, 고든 헤이워드 등 핵심멤버들의 부상 이탈로 인해 올시즌 초반을 완전히 망쳐버리고 말았다. 부상 이탈이라는 불가항력.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도리가 없는 재난. 충분히 탄력을 받을 수 있는 시점이었기에 더더욱 안타깝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케이드 커닝햄은 결국 정강이 수술로 인해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피스톤스는 이미 적응을 마쳤고,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제일런 듀렌과 아이재아 스튜어트를 동시에 기용하는 투센터 전략으로 나오고 있는데, 이는 샬럿의 허술한 골밑 수비를 잘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에이스롤을 잘 수행해주고 있고, 마빈 배글리와 사딕 베이가 벤치로 내려가면서 10인 로테이션이 매우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다. 샬럿은 기본적인 로테이션조차 안 되고 있는 상태다. 백코트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 또한 양날의 검이 되고 있다.
양팀 모두 공격력이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다. 실제로 디트로이트는 평균 득점 26위, 공격 효율성 지표 24위에 불과하다. 샬럿은 평균 득점 27위이자 공격 효율성 지표 30위, 즉 꼴찌다. 대신 두 팀 모두 사람 아닌 수비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 닮았다. 피스톤스는 최근 멤피스나 레이커스에게 122점 이상을 내주고 패한 바 있고, 샬럿은 지난 네 경기에서 평균 120점이 훌쩍 넘는 평균 실점을 기록하는 등 실점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본인들의 의도와는 관계 없이 난타전을 벌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버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샬럿 패배
샬럿 핸패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