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불스는 12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연장 혈투 끝에 122-123으로 석패했다. 연장 종료 직전 AJ 그리핀에게 도저히 믿을 수 없는 트위스트 앨리웁 위닝샷을 내주면서 통한의 패배를 당한 것. 경기 전체적으로 보면 외곽슛 난조가 아쉬웠다. 27개의 3점슛 중 20개를 실패하며 25.9%에 그쳤다. 대신 3점슛 볼륨과 효율에서 모두 밀렸다는 점을 제외하면 나쁘지 않았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앞섰고, 후반 경기력도 더 나은 편이었다. 또, 시카고는 최근 안방에서 3연승을 달리는 등 홈에서는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12일 경기 이후 이틀간 휴식을 취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뉴욕 닉스는 최근 4연승을 달리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탐 티보도 감독이 수비 못하는 선수들을 죄다 로테이션 아웃시켜버리면서 확실히 팀 수비력 개선을 이루어냈고, 이를 바탕으로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문제는 제일런 브런슨이 지난 킹스와의 경기 도중 발 부상을 입었고, 이번 경기 출전 여부가 불확실해졌다. 반면 시카고의 알렉스 카루소는 복귀가 가능하다고 한다. 뉴욕은 브런슨이 결장할 경우,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줄 수 있는 선수가 없다. 줄리어스 랜들과 RJ 배럿의 공격 효율이 줄어들 수 있고, 전체적인 스페이싱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본다. 드로잔-라빈- 부세비치 '빅3'의 정상적인 가동이 가능한 불스의 우세를 예상할 수밖에 없겠다.
뉴욕은 최근 네 경기에서 압도적인 수비력을 발휘하며 4연승에 성공했다. 클리블랜드를 81점으로 묶었고, 애틀랜타르 89점으로 제한했다. 샬럿을 102점으로 막았고, 새크라멘토를 99점으로 봉쇄한 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훌륭한 수비농구를 보여줄 수 있다고 본다. 뿐만 아니라 제일런 브런슨이 결장하게 되면, 닉스의 득점력 하락을 예상할 수밖에 없다. 시카고 역시 최근 들어 점차 수비 안정을 이어가고 있다. 시카고는 지난 애틀랜타와의 경기 4쿼터까지 110-110 동점을 기록한 바 있다. 게다가 이번에 카루소가 복귀하면 앞선수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언더.
시카고 승리
시카고 핸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