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직전 경기였던 KGC인삼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92-80으로 승리했다. 전반 오세근을 막는데 고전했지만 2쿼터 3점슛이 폭발하며 접전 상황을 만들어 44-46으로 끝낸 KCC는 3쿼터 박경상의 3점슛을 시작으로 라건아, 허웅, 정창영의 연속 득점으로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한 이후 연속 실점하며 동점이 됐지만 이근휘의 3점포에 이승현의 버저비터 뱅크샷까지 터지며 68-44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박경상의 3점 플레이와 허웅의 3점슛이 터지며 주도권을 놓지 않았고 라건아와 허웅의 자유투에 경기 막판 라건아의 3점슛까지 터지며 결국 승리했다. 허웅이 3점슛 4개포함 22득점, 라건아가 21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삼성은 직전 경기였던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81-89로 패하며 5연패를 이어 나갔다. 전반 신동혁과 이정현의 3점슛에 임동섭의 연속 3점슛 등이 터지며 근소한 우세를 잡으며 42-37로 앞선 삼성은 3쿼터 시작후 3분30초동안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임동섭의 3점슛과 테리의 골밑 득점이 있었지만 상대에게 연이어 3점슛을 허용하며 점수차가 벌어져 57-69로 뒤진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이정현의 자유투와 신동혁의 점퍼로 추격하며 10점차 이내로 줄였지만 할로웨이에게 연속 실점하며 다시 점수차가 벌어졌고 신동혁과 장민국의 3점슛이 터지며 추격했지만 경기종료 1분45초전 이대성에게 결정적인 3점슛을 허용하며 결국 패했다. 이정현이 3점슛 3개포함 17득점 5어시스트, 임동섭이 3점슛 3개포함 14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올 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1승1패로 나눠 가진바 있다. 이번 경기는 KCC의 승리를 추천한다. KCC는 직전 경기에서 1위팀인 KGC를 원정에서 무너뜨리는등 최근 5경기에서 4승1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허웅, 이승현, 라건아 등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고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선수단 분위기도 좋다. 라건아가 테리와의 매치업에서 우위를 보일 수 있고 이원석의 부상으로 인해 제공권에서 KCC가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허웅을 비롯해 백코트진에서도 많은 오픈찬스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삼성은 일시대체 외국인 선수인 조나단 알렛지가 합류할 예정이지만 승부에 영향을 끼치기는 어렵다. 알렛지는 포워드형 선수로 이원석이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오랜 시간 활용하기도 어렵다. 이정현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겠지만 수비에서 버티기는 쉽지 않다. KCC의 완승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