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너게츠는 17일 레이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8-126으로 패하고 말았다. 선발 싸움은 비슷했는데, 벤치 구간에서 압도적으로 밀리고 말았다. 레이커스의 벤치는 이날 무려 58점이나 뽑아냈다. 하지만 덴버의 벤치는 총 23점에 그쳤을 뿐이었다. 최근 덴버의 경기력이 워낙 좋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이 예상된 패배였다고 본다. 차포 다 떼고 나온 팀들을 상대로도 계속해서 꾸역승을 거두고 있었고, 결국 패할 타이밍이 찾아왔던 것.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부상에서 돌아와야 로테이션이 더욱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샬럿 호네츠는 최근 7연패 늪에 빠졌다. 지난 17일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서 106-125로 완패했다. 라멜로 볼이 복귀한 이후에도 연패를 끊지 못하고 있다. 고든 헤이워드는 금요일 애틀랜타전에서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달리 말하면, 이번 경기는 당연히 결장한다는 얘기다.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는 무릎 타박상을 입었으나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자말 머레이는 발목을 다쳤는데, 이번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덴버는 안방에서 놀라울 정도로 잘하는 팀이다. 애런 고든은 공수 양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주고 있다. 샬럿은 필라델피아와의 경기 당시 조엘 엠비드에게 53점을 내주고 패했다. 인사이드 수비가 매우 약하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요키치가 40점을 때려박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본다.
이번 경기는 오버를 노려볼 만한 상황으로 보인다. 물론 기준점이 엄청나게 높게 나왔다는 점에서는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각종 지표를 보면, 역시 언더보다는 오버를 노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덴버는 최근 네 경기에서 세 차례나 최소 120점 이상을 허용하는 등 수비가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호네츠는 원래 사람 아닌 수비로 일관하는 팀이고, 최근 다섯 경기에서 모두 최소 121점 이상을 헌납하고 패하는 등 끔찍한 실점쇼를 보인 바 있다. 131점, 141점씩 허용한 적도 있었다. 또, 라멜로 볼이 복귀하며 템포 푸쉬를 하고 있음을 잊지 말자!
덴버 승리
-8.5 핸승
237.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