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클리퍼스는 18일 워싱턴 위저드와의 경기에서 102-93으로 승리를 낚았다. 카와이 레너드가 무려 31점을 기록하는 대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올시즌 최고의 활약. 최근 계속해서 잘해주고 있는 것을 볼 때,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것처럼 보인다. 덕분에 폴 조지가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길 수 있었다. 게다가 그간의 험난했던 스케줄을 보상 받기라도 하듯, 18일 경기 이후 안방에서 사흘간 푹 쉬었다는 점이 아주 중요하다. 노장들의 컨디션이 확 올라올 수 있는 상황이라는 얘기다. 이번 경기 역시 승리를 노리기에 딱 좋은 상황이 되었다.
샬럿 호네츠는 최근 라멜로 볼이 복귀하면서 확실히 경기력이 올라왔다. 19일 덴버 원정에서 거의 이길 뻔했고, 원정 백투백이었던 20일 새크라멘토 원정에서는 125-119로 이겨버렸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승산이 높지 않아 보인다. 테리 로지어가 둔근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4일 동안 원정 3연전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체력적 방전을 일으킬 수 있다. 클리퍼스는 3일간 푹 쉬었다는 점을 잊지 말자. 클리퍼스는 폴 조지와 레지 잭슨, 노먼 파월, 이비카 주바치가 모두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이들은 실제로 지난 워싱턴전에서 모두 결장했다. 하지만 이제 3일간 쉬었기 때문에 단체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음에 주목하자. 어쩌면 올시즌 들어 처음으로 100% 건강한 완전체 클리퍼스를 목도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다!
올시즌 양팀의 1차전은 지난 6일 샬럿의 안방에서 열렸다. 치열한 접전 끝에 클리퍼스가 119-117로 승리했다. 당시 이제 막 부상에서 복귀했던 카와이 레너드가 막판 연달아 클러치샷을 성공시키며 영웅이 되었다. 전체적으로는 폴 조지와 존 월이 함께 경기를 매우 잘 이끌었다. 그렇다면 과연 오버를 만들 수 있을까? 가능하다고 본다. 샬럿은 라멜로 볼의 복귀 이후 득점과 실점 모두 엄청나게 폭등하고 있다. 라멜로 볼의 템포 푸쉬는 현 리그 최고 수준으로 보이며, 그가 복귀하자마자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놀라울 따름이다. 단, 샬럿의 수비를 감안했을 때, 120점을 내줄 각오를 해야 한다고 본다. 샬럿은 최근 8경기에서 모두 최소 119점 이상을 허용한 바 있다!
클리퍼스 승리
-6.5핸승
225.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