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최근 2연승에 성공했다. 1일 원정 4연전의 마지막날이었던 OKC 원정경기에서 115-96으로 살아남았고, 3일에는 뉴올리언스를 120-111로 잡았다. 조엘 엠비드는 최근 6경기에서 세 차례나 42점 이상을 폭격하는 등 엄청난 득점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단, 조엘 엠비드와 제임스 하든의 출전시간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우려스럽다. 닥 리버스 감독이 두 선수를 갈아넣기 시작한 것. 폴 리드와 셰이크 밀튼의 출전시간을 늘리는 것이 어떨까 싶다. 최근 복귀한 타이리스 맥시는 컨디션을 점점 끌어올리고 있어 다행스럽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최근 4연승을 기록하는 등 팀 분위기가 매우 좋아졌다.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고 모든 선수가 융단폭격을 가할 수 있다는 것이 대단히 매력적이다. 게다가 벤치 득점력에서는 식서스에 한참 앞선다. 지난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페이서스 벤치 자원들은 무려 54점이나 뽑아낸 바 있다. 필라델피아는 벤치 운용에 대한 약점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엠비드와 하든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점도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다. 전력상 한 수 위인 식서스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만, 인디애나가 세 포제션 안쪽까지는 따라잡을 수 있다고 본다. 에너지 레벨이 더 높고, 세컨 유닛 타임에 더 강하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는 당연히 오버를 노릴 수밖에 없다. 인디애나는 최근 4연승 기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모두 최소 122점 이상을 뽑아냈다. 이 과정에서 클리블랜드에게는 126점을 줬고, 클리퍼스에게는 130점을 허용했다. 수비적으로는 허점이 상당히 많았다. 템포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또, 사실 앞선수비가 매우 허술하다는 것도 문제다. 제임스 하든과 타이리스 맥시의 폭발이 예상되는 이유다. 게다가 마일스 터너는 조엘 엠비드처럼 덩치가 큰 빅맨을 막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엠비드가 40점 10리바운드를 찍어도 전혀 놀랍지 않을 것이다. 오버.
식서스 승리
-7.5 핸패
23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