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79-68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1쿼터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고전했지만 2쿼터 속공과 이재도의 3점슛, 김준일의 활약이 이어지며 37-28로 앞선 LG는 3쿼터 윤원상의 3점슛에 김준일을 중심으로 공격을 잘 풀어나가며 57-43으로 앞선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상대의 추격이 있었지만 구탕의 풋백 득점에 이관희의 3점슛으로 점수차를 유지했고 이후 구탕의 속공 덩크등이 나오며 결국 완승을 거뒀다. 이재도가 19득점 7어시스트 7리바운드, 이관희가 17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캐롯은 직전 경기였던 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80-77로 승리하며 5연패에서 탈출했다. 전반 로슨과 이정현, 전성현이 팀 공격을 주도하며 47-30으로 앞선 캐롯은 3쿼터에도 로슨을 중심으로 공격을 잘 풀어나갔지만 장재석과 아바리엔토스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했고 김진유의 3점슛과 이종현의 득점으로 버티며 64-53으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모비스의 공세에 골밑 실점을 연이어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고 이정현의 득점으로 한숨을 돌렸고 서명진에게 3점슛을 내주며 2점차까지 쫓겼지만 경기후반 전성현의 딥쓰리가 들어가고 이후 전성현의 3점 플레이로 달아났고 김영현에게 실점하며 위기가 있었지만 잘 지키며 결국 승리했다. 전성현이 3점슛 4개포함 22득점, 이정현이 18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세번의 맞대결에서는 LG가 2승1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는 2연패로 주춤했지만 삼성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연패를 끊어냈다. 이관희와 이재도가 좋은 모습을 보였고 마레이가 골밑에서 건실한 플레이를 해주고 있다. 김준일이 많은 출전시간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골밑에서 존재감을 보이는 것도 인상적인 부분이다. 반면 캐롯은 지난 경기에서 연패를 끊어내기는 했지만 여전히 상황이 좋지는 못하다. 가용자원이 많지 못하고 외국인 선수도 트레드웰의 경기력이 떨어지다 보니 로슨의 출전시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다. 선수단의 급여가 제 날짜에 나오지 않았다는 소식까지 나왔다. 전반적으로 팀내 분위기가 좋을수는 없다. 전성현, 이정현등 백코트진의 득점력이 뛰어나기는 하지만 두선수에 대한 집중견제가 됐을때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