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자 정보:
-현대건설: 이예림(OH)
-정관장: 이선우(OH)
최근 3연패를 기록하며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팀의 기본적인 전력은 여전히 강력합니다. 직전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앞서다 역전패를 당한 점은 아쉽지만, 블로킹에서 15-7로 상대를 압도하는 등 높이의 우위는 분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속공과 퀵오픈을 활용한 공격 패턴은 여전히 위력적이며, 자스티스와 카리 두 외국인 선수가 건재합니다. 비록 최근 카리의 공격 효율이 다소 떨어졌지만, 충분한 휴식 후 경기에 나서는 만큼 컨디션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올 시즌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정관장 역시 3연패의 늪에 빠져 있으며, 특히 직전 페퍼저축은행에게 0-3 셧아웃 패배를 당하며 팀 분위기가 크게 가라앉은 상태입니다. 현재 공수 양면에서 심각한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리시브 라인이 크게 흔들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안정적인 공격 전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 자네테가 5득점에 그치는 극심한 부진을 보였고, 팀 내 최다 득점자가 9점에 불과했을 정도로 공격력이 무뎌진 모습입니다. 후위 공격 성공률이 저조하고 블로킹 싸움에서도 밀리는 등 전반적인 경기력 난조가 심각해 이번 원정 경기는 매우 험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팀 모두 3연패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경기력의 내용 면에서는 현대건설이 우위에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비록 연패 중이지만 블로킹과 공격에서 여전히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정관장을 상대로 올 시즌 전승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정관장은 리시브 불안과 주 공격수들의 부진으로 총체적인 난국에 빠져있습니다. 수비가 흔들리는 정관장이 현대건설의 높은 블로킹과 다양한 공격 루트를 막아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따라서 홈의 이점을 안고 있는 현대건설이 연패를 끊고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