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최근 5연승에 성공했다. 브랜든 잉그램과 허브 존스, CJ 맥컬럼 등 부상자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볼핸들러 역할을 맡은 자이언 윌리엄슨이 신들린 퍼포먼스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맥컬럼, 잉그램과 함께 뛸 때의 자이언은 3옵션에 가깝다. 하지만 지금처럼 본인을 중심으로 볼 소유를 많이 하면서 뛰어야 이 선수의 진가가 나온다는 것은 이미 두 시즌 전에 증명된 바 있다. 당시 자이언이 핸들러 롤을 수행할 때 픽앤롤 효율 리그 전체 1위를 찍었던 것을 잊지 말자.
피닉스 선즈는 최근 급격한 슬럼프에 빠졌다. 지난 네 경기에서 1승 3패에 그치는 사이, 뉴올리언스에게 서부 1위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다. 현재 뉴올리언스가 반게임차로 피닉스에 앞서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축구로 치면 승점 6점짜리 맞대결이나 마찬가지다. 단, 최근 분위기가 너무나도 크게 차이가 난다. 피닉스는 그간 부상자들이 너무 많이 발생했고, 결국 데빈 부커가 완전히 방전되어버리고 말았다. 직전 경기에서 크리스 폴이 복귀했으나 역시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뉴올리언스는 잉그램과 허브 존스 없이도 이길 수 있음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피닉스가 올시즌 원정에서 4승 6패에 그치고 있고, 펠리컨스는 안방에서 10승 3패를 기록 중임을 잊지 말자. 또, 피닉스는 4번 포지션에 구멍이 크게 뚫린 상태인데, 이래서는 자이언을 억제할 수가 없다.
이번 경기는 난타전 가능성에 집중해보자. 피닉스는 최근 수비가 완전히 박살나버렸다. 휴스턴에게 122점을, 댈러스에게 130점을, 보스턴에게 125점을 내주고 패했다. 4번 포지션 부상자들이 속출하면서 팀 디펜스 전체가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뉴올리언스가 발렌슈나스와 자이언을 활용해 페인트존을 공략한다면 피닉스의 수비는 쉽게 붕괴될 수 있다고 본다. 또, 양팀의 직전 맞대결 또한 최종 스코어 합계 235점을 기록한 바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심지어 당시 뉴올리언스는 자이언과 잉그램이 모두 빠진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111점을 기록했다! 따라서 오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페리카나 승리
페리카나 핸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