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클리퍼스(15승 13패)
워싱턴 원정에서 114-107 승리,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잭슨의 공백으로 인해 존 월이 선발 1번으로 투입됐는데, 그의 활약은 아쉬움이 남았다. 그리고 파월의 공백으로 인한 벤치 득점지원도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얼마전 부상 복귀한 카와이도 여전히 경기력이 아쉬웠다. 다만, 바튬이 결정적인 순간마다 3점을 꽂아넣으며 분위기 반전에 힘을 보탰고, 마커스 모리스의 헌신, 폴 조지의 에이스 본능이 역전승에 큰 힘이 됐다. 여튼, 연패 탈출은 다행스러웠지만, 12월 클리퍼스의 경기력은 아쉬움이 있다.
※파월(사타구니) 결장
◆보스턴(21승 6패)
GS 원정에서 107-123 패배, 3연승 행진이 중단됐던 보스턴. 이날 1Q에 GS의 홈 분위기에 말려드는 분위기였는데, 2Q에 그 흐름을 돌려놓나 싶었지만 후반전은 내내 상대에 끌려가기 바빴다. 위긴스가 빠진 경기였던만큼 보스턴이 페인트존을 좀더 쉬이 파훼할 수 있을 줄 알았으나 제일런 브라운, 스마트 등이 오히려 턴오버 등으로 분위기를 헌납했다. 그리고 올시즌 보스턴을 보면 누가 빠지던 해당 선수 공백을 상당히 잘 메워냈는데, 이날 알 호포드의 공백은 컸다. 케본 루니에게 골밑을 완벽하게 내어주고 말았다. 보스턴 답지 못한 3점 성공율(30%, 12개)도 아쉬움이 컸다.
※ 호포드(코로나 프로토콜) 결장, R. 윌리엄스(무릎) 복귀 가능성有, 갈리나리 결장
◆결론
"올시즌 경기내용, 팀으로써의 완성도, 대체자원들의 활약상" 등에서 보스턴이 클리퍼스에 밀리는 점? 없다. 당연히 보스턴의 정배당 책정은 100% 이해가 된다. 그런데 다음 사항들은 한번쯤 생각해 보셔야 할 필요가 있을듯 하다. 첫째, 뜨거웠던 보스턴의 3점이 식어가는 흐름이다. 5경기째 성공율이 떨어지고 있다. 그리고 지난 6시즌을 돌아보자. 정규시즌 기준 시즌 3점 성공율이 40%가 넘었던 팀은 한 팀(클리퍼스, 20-21시즌)이 유일했다. 그런데 올시즌 보스턴이 40.1%를 기록중이다. 필자가 드리는 말씀은 이 기록 자체가 상당히 힘들다는 이야기다. 확률적으로 본다면 보스턴의 3점 성공율은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둘째, 테이텀, 브라운의 존재감은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클리퍼스는 포워드진들이 상당히 탄탄한 팀이고, 골밑에는 주바츠가 있다. 보스턴이 페인트존을 종횡무진 활개치지 못할 가능성 역시 열어둬야 한다.
클리퍼스 승
클리퍼스 +3.5 핸디승
226.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