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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여자배구 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 12월13일 스포츠중계
스포츠정보
2022-12-13 13:5



흥국생명은 11월 말 현대건설과 GS칼텍스에게 연달아 덜미를 잡히며 최악의 마무리를 했다. 하지만 12월 들어 순식간에 3연승에 성공하며 분위기 반전을 이루어냈다. 하지만 기업은행을 한 차례, 페퍼저축은행을 두 차례 이긴 것이었고, 내용도 썩 좋지 않았기 때문에 높이 평가할 부분은 딱히 없었다고 봐야 한다. 특히 10일 페퍼저축은행전에서는 2세트에 19-25로 졌고, 3세트에서도 25-23으로 간신히 이기는 등 경기력 부침을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이제 더 이상 다른 팀들은 옐레나와 김연경 콤비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맞서싸우기 시작했다.




도로공사는 최근 네 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했다. 4일 현대건설과의 경기 당시 풀세트 접전을 벌이는 등 매우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음을 잊지 말자. 9일에는 인삼공사와의 풀세트 혈투에서 살아남기도 했다. 카타리나 박정아-배유나로 이어지는 라인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이 너무나도 강할 뿐이다. 이번 경기에서 도로공사의 승리를 노리기에는 다소 위험성이 있다고 본다. 하지만 플핸이라면 도전해볼 만하다. 흥국생명은 7일과 10일 경기를 했고, 이틀 쉬고 또 경기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상당히 지쳐있을 가능성이 있음에 주목하도록 하자. 도로공사는 최근 스케줄이 상대적으로 널널했다. 체력이 아주 큰 변수를 만들어줄 것이다. 여배는 결국 체력싸움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1라운드 맞대결 당시 흥국생명은 풀세트를 허용하는 등 상당히 고전했던 것이 사실이다. 첫 두 세트를 연달아 따냈지만, 이후 공수 집중력이 눈에 띄게 감소하면서 3, 4세트를 모두 빼앗기고 말았다. 결국 마지막 세트에서 살아남기는 했지만 반성이 필요했다. 또, 2라운드 맞대결에서도 3번째 세트까지는 접전을 이어가는 등 꽤나 힘들어했다. 결과적으로는 3-1 승리. 달리 말하면, 이번 경기 역시 쉽게 가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는 얘기다. 도로공사의 미들블로커 라인이 상당히 탄탄할 뿐만 아니라 임명옥 리베로의 디그쇼 역시 여전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난타전 오버 가능.



흥국 3-2 신승

핸패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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