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직전 경기였던 SK와의 홈 경기에서 81-82로 패했다. 1쿼터 아반도가 12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26-17로 앞서던 경기를 2쿼터 워니를 막지 못하며 한때 동점을 허용했다가 그나마 박지훈의 3점슛으로 39-38로 앞선 KGC는 3쿼터 초반 문성곤과 변준형의 연속 3점슛으로 달아났지만 허일영에게 3점슛 2개를 허용했고 이후 워니를 막지 못하며 점수차를 벌리지 못하다 쿼터 후반 페인트존을 적극 공략하며 61-58로 앞선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최성원과 허일영에게 3점슛을 허용했지만 스펠맨과 문성곤의 3점슛이 나오며 주도권을 놓지 않았지만 이후에도 최성원과 최준용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하는등 수비가 흔들렸고 결국 김선형에게 스틸에 이은 속공을 얻어 맞으며 역전을 허용했고 스펠맨의 3점슛으로 따라간 이후 최준용에게 점퍼를 허용하며 3점차로 벌어졌지만 아반도가 3점슛 파울을 얻어내며 동점의 기회가 왔지만 3구를 놓치며 결국 한점차로 패했다. 아반도가 3점슛 5개포함 30득점 6리바운드, 스펠맨이 14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패했다.
LG는 직전 경기였던 DB와의 원정 경기에서 100-72로 승리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전반부터 이재도와 김준일이 내외곽에서 활약하며 44-37로 앞선 LG는 3쿼터 시작과 함께 이재도의 3점슛을 시작으로 정인덕, 이재도의 득점이 이어지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벌렸고 이후에도 정희재의 3점슛에 이어 이재도의 연속 3점슛 등이 터지며 점수차를 더 벌리며 78-55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이승우, 김준형 등 벤치멤버들을 활용하면서도 점수차를 더 벌리며 가비지 타임 동반 대승을 거뒀다. 이재도는 3점슛 3개포함 25득점, 마레이는 12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원정에서 두번 모두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KGC인삼공사의 승리를 추천한다.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KGC는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2위 LG에 두게임차까지 쫓기고 있다. 하지만 특별한 부상 선수가 없고 오히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 체력적으로는 더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오세근의 경우 휴식을 취하고 나오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데 LG가 최근 김준일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하지만 오세근의 컨디션이 좋으면 막기가 까다로울 수 밖에 없다. 오세근이 잘 풀릴 경우 내외곽의 밸런스가 더 좋아지는 KGC다. 두팀과의 맞대결에서는 특히 스펠맨이 좋은 모습을 보였었는데 마레이와 매치업을 이루면 외곽을 적극 공략할 수 있고 커닝햄이 매치업 상대로 나오면 골밑을 적극 공략하는등 매치업에 따라 공격을 영리하게 풀어나가고 있다. LG는 최근 4연승을 거두며 2위까지 떠올랐지만 상대전에서 매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앞선이 막히는 경우가 많았다. 이재도와 이관희의 컨디션이 좋기는 KGC가 비교적 두 선수에 대한 수비를 잘했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KGC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