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재즈는 8일 골든스테이트와의 홈경기에서 124-123으로 승리했다. 워리어스가 핵심멤버들에게 휴식을 줬지만, 유타 역시 마찬가지였으니 상황은 비슷했다고 본다. 어쨌든 막판 승부처 집중력에서 앞섰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콜린 섹스턴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최소 일주일 이상 결장하게 되었다. 라우리 마카넨은 독감 증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경기 결장이 예상된다. 마이크 콘리는 다리를 다쳤고,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위닝덩크를 성공시킨 시모네 폰테키오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결장할 듯 보인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최근 퐁당퐁당하고 있다. 일단 지난 8일 인디애나와의 홈경기에서는 접전 끝에 121-115로 간신히 살아남았다. 타운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앤써니 에드워즈와 디안젤로 러셀의 파이가 커지고 있는데, 덕분에 두 선수의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다! 또, 앤트맨이 직전 경기에서 외곽슛보다는 림어택에 집중했고, 이것이 고효율 및 승리와 직결되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루디 고베어는 늘 제 몫은 해주고 있다. 제일런 노웰의 득점력은 명불허전. 현재 유타가 부상병동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울브스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본다. 유타 선수들이 갑자기 전부 복귀하지 않는 한 말이다.
이번 경기는 역시 오버를 노릴 수밖에 없다고 본다. 유타의 직전 경기 속에 큰 힌트가 숨어 있다. 워리어스전 당시, 유타는 마카넨과 콘리, THT 등이 결장한 상태로 뛰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4점을 기록한 것. 또, 경기 초반부터 엄청난 스피드로 달리며 난타전을 벌였다는 점을 잊지 말자. 조던 클락슨과 말릭 비즐리, 켈리 올리닉 등이 꾸준히 득점해줄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또, 차포마상 다 떼고 나온 워리어스에게 123점이나 헌납했다는 것은 이 팀의 수비가 상당히 심각한 수준임을 나타내는 증거다. 미네소타는 결국 달려야 사는 팀이고, 이번 경기 역시 달릴 것으로 보인다.
유타 패배
유타 핸패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