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최근 6경기에서 1승 5패에 그치고 말았다. 지난 19일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는 최악이었다. 한때 19점차로 앞서갔으나 이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한 것이다. 3쿼터에만 무려 44점을 허용하는 형편없는 수비로 일관했고, 이로 인해 전반에 잡았던 17점차 리드를 모두 까먹고 말았다. 정강이 수술을 받으며 시즌아웃된 케이드 커닝햄의 공백이 상당히 그리워지는 게임이었다. 조금 더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줄 수 있는 선수가 있었더라면 역전패는 면할 수 있었을 것이다. 최근 듀렌과 스튜어트를 동시에 선발로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별다른 효과를 못 보고 있다.
유타 재즈는 20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99-122로 참패를 당하고 말았다. 켈리 올리닉의 부상 공백으로 인해 워커 케슬러가 선발로 출전했는데, 상대 빅맨들을 막다가 파울 트러블에 걸리는 등 경기력이 썩 좋지 않았다. 게다가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고 본다. 디트로이트는 최근 수비가 너무나도 처참할 정도로 붕괴되어 있는 상태다. 공격 효율성도 매우 형편없이 추락했다. 유타는 뎁스의 힘이 아주 좋은 편이고, 특히 최근 폰테키오가 복귀하면서 벤치 로테이션을 아주 풍부하게 돌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중요하다. 마이크 콘리의 노련한 경기운영 또한 승부처에서 피스톤스와의 차이점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피스톤스는 경험이 부족하다.
이번 경기는 당연히 오버를 노릴 수밖에 없다. 유타는 최근 세 경기 연속 최소 122점 이상을 허용하고 패하는 등 끔찍한 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피스톤스 역시 마찬가지다. 최근 네 경기에서 모두 최소 122점 이상을 내줬다. 게다가 피스톤스는 최근 경기 템포를 끌어올리고 있고, 영건들의 에너지 레벨이 올라오고 있으며, 부상자들의 복귀로 인해 고득점을 자주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120점 넣고 130점씩 내주는 농구를 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승리와 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이유. 하지만 난타전 양상이라면 자주 만드는 편이니 오버를 노려볼 만하다.
피스톤스 패배
+3.5 핸패
23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