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KT는 직전 울산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4-58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주축 선수인 김선형, 하윤기, 카굴랑안이 부상으로 이탈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값진 승리를 거뒀습니다. 특히 신인 강성욱 선수가 주전 가드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우고 있으며, 데릭 윌리엄스 선수 또한 KBL 무대에 완벽히 적응하며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팀의 핵심 빅맨 하윤기의 공백은 이번 경기에서 큰 약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대의 강력한 골밑 자원인 숀 롱을 제어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두원, 박준영 등 대체 자원들의 분전이 필요하지만, 높이와 힘에서 열세가 분명해 보입니다. 벤치 자원을 적극 활용한 체력전과 안정적인 외곽 수비를 통해 활로를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결장자 정보 : 김선형, 하윤기, 카굴랑안
부산KCC는 고양소노를 상대로 96-90 승리를 거두며 길었던 6연패의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허웅과 송교창의 복귀가 팀에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두 선수의 합류로 외곽 공격에 숨통이 트였고, 이는 골밑의 숀 롱에게 집중되던 상대 수비를 분산시키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실제로 숀 롱은 직전 경기에서 35득점 21리바운드라는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물론 최준용, 허훈, 에르난데스 등 여전히 부상자가 많다는 점은 불안 요소입니다. 특히 에르난데스의 부재로 숀 롱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크고, 수비 조직력 또한 완벽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허웅과 송교창이 복귀하며 되찾은 공격의 짜임새와 화력은 상대의 약점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만큼 위력적입니다. 결장자 정보 : 여준형, 최준용, 에르난데스, 허훈
이번 경기는 양 팀의 부상 변수 속에서 핵심 매치업의 우위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KT는 하윤기의 이탈로 페인트존 수비에 큰 공백이 생긴 반면, 부산KCC는 숀 롱이라는 절대적인 골밑 지배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상에서 돌아온 허웅과 송교창이 부산KCC의 공격 템포를 끌어올리고 스페이싱을 원활하게 만들면서 숀 롱의 위력은 배가되었습니다. 수원KT가 강성욱과 데릭 윌리엄스를 중심으로 저항하겠지만, 하윤기가 없는 골밑에서 숀 롱의 파괴력을 막아내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입니다. 수원 KT의 끈끈한 '잇몸 농구'가 인상적이지만, 전반적인 화력과 핵심 매치업에서의 우위를 점한 부산KCC가 경기의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격적인 흐름 속에서 부산KCC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