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휴식기 이전 가졌던 신한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75-70으로 승리했다. 전반 점검끝에 38-31로 앞선채 끝낸 삼성생명은 3쿼터 이해란의 3점 플레이와 조수아의 득점과 강유림의 3점슛으로 두자릿수 점수차로 달아났다가 4쿼터 후반 추격을 당하며 59-54로 끝냈다. 4쿼터 초반 동점을 허용했다가 윤예빈과 조수아의 연속 3점슛과 윤예빈의 연속 득점으로 8점차로 달아났고 이후 4점차까지 추격당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잘 버티며 결국 승리했다. 턴오버에서 12-7로 뒤졌고 3점슛에서 7-7로 맞섰지만 리바운드에서 40-31로 압도하며 승리했다. 이해란이 17득점 2리바운드, 강유림이 3점슛 3개포함 15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나은행은 휴식기 이전 가졌던 KB스타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81-72로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전반초반 많은 3점슛을 내주며 주도권을 내줬지만 박소희의 3점슛을 시작으로 치열한 공방전 끝에 전반을 43-35로 앞선채 끝낸 하나은행은 쿼터 시작과 함께 계속 점수를 올리며 막판 점수차를 유지해 승리했다. 리바운드에서 45-41로 앞서며 승리했고 정현이 8득점 5리바운드, 박소희가 3점슛 3개포함 13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하나은행이 모두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하나은행의 승리를 추천한다. 하나은행은 휴식기 이전 KB스타즈를 꺾으며 3연승을 달리며 1위로 마무리했다. 시즌 초반 반짝이라는 시선도 있었지만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정현, 박소희 등 가드진이 자신감을 가지고 슛을 쏘고 있고 양팀의 컨디션까지 올라오며 프론트코트진 운용도 원활하다. 가용자원이 많다보니 경기내내 일정한 압박을 통해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가고 있다. 삼성생명도 최근 3승1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기는 하지만 기복이 있다. 직전 경기에서 3점슛이 잘 터지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3점라인 생산력이 떨어지다 보니 고비를 넘지 못하고 있다. 하나은행의 경기에선 제공권 싸움에서의 열세도 어려움이 있었다. 윤예빈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하나은행의 강한 압박수비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 하나은행은 선수들의 자신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고 분위기도 좋다. 하나은행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