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자 정보:
정관장: 결장자 없음
흥국생명: 결장자 없음
정관장 상세 분석:
최근 도로공사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이번 경기에서는 인쿠시와 박혜민을 선발로 기용하는 변화를 주었고, 특히 박혜민 선수가 17득점, 공격 성공률 61.9%라는 인생 경기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정호영과 박은진이 버티는 미들블로커 라인의 높이와 블로킹 능력은 팀의 확실한 강점이다.
하지만 고질적인 리시브 불안은 여전하다.
도로공사전에서도 팀 리시브 효율은 23%에 그쳤으며, 인쿠시와 박혜민 라인은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
홈에서는 원정보다 훨씬 나은 경기력(홈 5승 5패)을 보여준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변수가 될 수 있다.
흥국생명 상세 분석:
현대건설에 2-3으로 석패하며 2연패에 빠졌지만,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주포 레베카는 33점을 올리는 등 최근 2경기 연속 50%가 넘는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절정의 컨디션을 과시하고 있다.
세터 이나연과의 호흡도 점차 맞아 들어가는 모습이다.
다만, 국내 아웃사이드 히터 자원의 기복이 심한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레베카에게 공격이 집중될 때 국내 선수들이 얼마나 득점을 지원해주느냐가 중요하다.
이다현과 피치가 있는 미들블로커진은 꾸준한 편이며, 강력한 서브를 통해 상대의 약점인 리시브 라인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전술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총평:
정관장은 직전 경기에서 공격적인 라인업으로 연패를 끊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박혜민의 깜짝 활약이 돋보였으나, 이러한 경기력이 꾸준히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팀의 가장 큰 약점인 리시브 불안은 강서브를 구사하는 흥국생명을 상대로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흥국생명은 2연패 중이지만, 주포 레베카의 화력은 리그 최상위권이다.
국내 공격수들의 지원이 다소 아쉽지만, 전체적인 공격의 파괴력과 높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상대의 약한 리시브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레베카의 공격으로 해결하는 패턴이 주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관장이 홈 이점을 살려 강한 중앙을 앞세워 저항하겠지만, 결국 해결사 능력과 전술적 상성에서 앞서는 흥국생명이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흥국생명의 일반승과 오버를 모두 주력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