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101-115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6경기에서 마감했다. 니콜라 요키치가 25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상대의 폭발적인 3점(성공률 54%)을 제어하지 못했다. 자말 머레이가 16득점에 그치며 다소 부진했고, 수비 핵심 페이튼 왓슨의 공백이 느껴졌다. 하지만 요키치를 중심으로 한 시스템은 여전히 견고하다. 직전 경기 패배로 선수들의 집중력이 다시 고조될 것이며, 유타의 헐거운 수비를 상대로 머레이의 외곽포가 다시 불을 뿜을 가능성이 높다. 홈 팬들 앞에서엔 패배는 없다라는 각오로 나설 것이다.
부상자 명단 : 애런 고든, 크리스찬 브라운(결장 확정), 페이튼 왓슨(출전 불투명)
유타
올랜도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7-128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키운터 조지가 27득점 9어시스트, 4점 플레이를 성공시키는 등 맹활약했고, 베테랑 케빈 러브가 16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마지막 0.9초를 버티지 못했다. 19점 차 열세를 뒤집는 저력을 보였지만, 결국 패배로 빛이 바랬다. 팀의 1옵션 라우리 마카넨이 결장 중이라 확실한 해결사가 부족하다. 이번 경기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다. 직전 경기 연장 승부로 인한 피로도가 상당한 상태에서 덴버 원정길에 오르는 것이 가장 큰 악재다. 케빈 러브로 결장하는 요키치를 수비하기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젊은 가드진의 기복도 덴버의 조직적인 수비에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부상자 명단 : 워커 케슬러, 조지스 니앙, 케빈 러브(결장 확정), 라우리 마카넨(출전 불투명)
덴버의 승리가 예상된다. 덴버는 직전 경기에서 휴스턴에게 덜미를 잡히며 6연승이 중단되었지만, 홈 롤 아레나의 이점은 여전히 강력하다. 니콜라 요키치가 버티는 골밑은 유타가 감당하기 벅찬 상대다. 유타는 직전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0.9초를 남기고 결승골을 허용하며 체력과 멘탈 모두 큰 타격을 입었다.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경기를 치르고 곧바로 고지대인 덴버로 이동하는 일정은 선수들의 발을 무겁게 할 것이다. 키운터 조지와 아이재이 클라리 등 젊은 가드진이 분전하고 있지만,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가 이끄는 덴버의 노련한 운영을 넘어서기는 어려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