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새크라멘토와의 홈 경기에서 98-93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3연승을 달렸다. 데니 아브디야가 24득점 11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고, 쉐이든 샤프가 23득점을 보탰다. 도노반 클링컨은 14득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부상자가 많고 제라미 그랜트가 불투명해 디트로이트의 탄탄해진 수비 조직력을 뚫기 어려울 전망이다. 아브디야가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지만, 커닝햄과 아이비, 톰슨 등이 버티는 디트로이트의 백코트 수비는 새크라멘토보다 훨씬 거칠고 빡빡하다. 리바운드 단속에 실패할 경우 흐름을 내줄 가능성이 크다.
부상자 명단 : 마티스 타이불, 스콧 헨더슨, 조르 할러데이, 브레놀 웨슬리, 데미언 림블라드(결장 확정), 제라미 그랜트(출전 불투명)
디트로이트
샬럿과의 홈 경기에서 112-86으로 대승을 거두며 최근 9경기 7승의 가파른 상승을 탔다. 케이드 커닝햄이 22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고, 제일런 듀렌이 19득점 11리바운드로 골밑을 평정했다. 토바이어스 해리스(16득점)와 이적생 덩컨 로빈슨(15득점) 등 베테랑들도 제 몫을 다했다. 가장 고무적인 점은 압도적인 제공권이다. 직전 경기에서 공격 리바운드만 17개를 걸어내며 상대를 찍어 눌렀다. 포틀랜드는 클링컨을 제외하면 제일언 듀렌과 아브디야에 스튜어트, 아우샤 톰슨이 버티는 디트로이트의 피지컬을 감당할 빅맨이 부족하다. 커닝햄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 속에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원정 승리를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
부상자 명단 : 론 홀랜드(출전 불투명), 제일런 듀렌(출전 유력)
디트로이트의 승리가 예상된다. 최근의 경기력과 높이의 생산성에서 디트로이트가 포틀랜드를 압도하고 있다. 포틀랜드는 홈 3연승으로 분위기가 좋지만, 득점 루트가 데니 아브디야와 쉐이든 샤프에게 지나치게 쏠려 있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최근 9경기 7승의 상승세 속에서 에이스 케이드 커닝햄이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경기를 완벽하게 조율하고 있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 무려 62개의 리바운드를 걸어낸 디트로이트의 골밑 파워는, 도노반 클링컨이 홀로 버티는 포틀랜드의 인사이드를 무너뜨릴 가장 큰 무기다. 제일런 듀렌의 피지컬을 앞세운 디트로이트가 제공권을 장악하며 원정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