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은 직전 경기였던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4, 25-22)으로 승리했다.
박정아를 향한 목적타 서브가 잘 들어갔고 공격의 다양성을 가져오며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블로킹에서 4-4, 범실에서 15-14로 뒤졌지만 공격 성공률과 리시브 효율에서 13% 정도 우위를 보이며 승리했다.
빅토리아가 18점, 육서영이 13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현대건설은 직전 경기였던 한국도로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0, 25-19, 21-25, 25-13)로 승리하며 5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리시브가 크게 흔들렸지만 블로킹에서 압도하며 승리했다.
리시브 효율에서 19%, 서브에서 0-7로 밀렸지만 범실에서 14-17, 공격 성공률에서 10% 정도 우위를 보였고 특히 블로킹에서 17-6으로 앞서며 승리했다.
카리가 25점, 정지윤이 16점, 양효진, 자스티스가 14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모두 셧아웃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현대건설의 승리를 추천한다.
현대건설은 리시브가 흔들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압도적인 높이와 공격의 다양성을 앞세워 최근 5연승을 달리고 있다.
팀 흐름도 좋고 선수단 분위기도 좋다.
물론 IBK기업은행도 여오현 감독 대행 체제로 5승 1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이전 경기들처럼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여전히 리시브가 불안한 점이 있고 세터의 불안함은 경기 중 언제라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현대건설이 맞대결에서 높이를 앞세워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현대건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