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직전 경기였던 정관장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3, 25-23, 17-25, 19-25, 15-12)로 승리했다.
타나차가 부상에서 복귀한 가운데 2세트까지는 접전끝에 세트를 따냈지만 3,4세트 리시브가 흔들리고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며 쉽게 세트를 내주며 5세트까지 갔지만 모마의 활약을 바탕으로 결국 5세트를 따내며 승리했다.
모마가 32점, 타나차가 15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흥국생명은 직전 경기였던 현대건설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2-25, 27-29, 14-25)으로 패하며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1,2세트는 접전끝에 내줬지만 3세트 리시브가 흔들리며 와르르 무너지며 결국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범실에서 12-22로 앞섰지만 블로킹에서 3-10, 서브에서 1-7, 공격성공률에서 10% 정도 뒤졌고 특히 리시브 효율에서 단 9%에 그치며 결국 패했다.
레베카가 12점, 피치가 8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올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홈팀이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홈팀인 한국도로공사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국도로공사는 타나차가 부상으로 잠시 빠졌을 때 주춤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지난 경기에서 타나차가 복귀했고 고전했지만 승리하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모마가 최고의 해결사 역할을 해주고 있고 타나차, 장소희의 공격력도 좋은 상황이라 안정된 경기력을 이어나갈 가능성이 크다.
거기에 배유나가 복귀하며 미들블로커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반면 흥국생명은 여전히 기록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데 아웃사이드 히터쪽에서의 리시브 불안이 계속되다 보니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레베카의 공격력과 피치, 이다현, 김수지로 구성된 미들블로커진은 탄탄하지만 기본적으로 리시브가 흔들리다 보니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가고 있다.
정윤주가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리시브 불안으로 인해 체력소모가 발생하고 있고 김다은도 비슷한 상황이다.
한국도로공사가 공격력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승부처에서 모마의 존재감도 대단하다.
한국도로공사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