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벵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09월 초 이후 5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안정기에 접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아모림 감독 부임 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최근 2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2대 2), 토트넘 홋스퍼(2대 2)**를 상대로 모두 선제골을 넣고도 경기 막판에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아쉬운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는 수비적인 불안정성에서 비롯된 문제이며, 상대팀에 비해 기대 득점(xG)에서 크게 밀리는 등 경기력 자체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아모림 감독 역시 팀이 아직 매 경기 이길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그에서 전반전에 11골을 넣으며 전반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을 만큼 빠른 시간 안에 득점하는 능력은 뛰어납니다. 현재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해리 매과이어, 코비 마이누는 복귀가 임박했지만 이번 경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벤자민 세슈코는 부상으로 몇 주간 결장할 예정입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에버튼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력을 보강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관성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꾸준한 승점 획득이나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직전 라운드에서는 풀럼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대 0 승리를 거두었지만, 그전 선덜랜드와의 경기(1대 1 무승부)에서는 심판의 판정 덕분에 무승부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올 만큼 경기력이 불안정했습니다. 특히 에버튼은 원정 경기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울버햄튼을 상대로 3대 2 승리를 거둔 단 1승을 제외하면 원정에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웨스트햄 시절 제임스 워드-프라우스를 영입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그를 에버튼으로 데려오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상자로는 네이선 패터슨과 재러드 브랜스웨이트가 부상자 명단에 있으며, 멀린 뢸은 탈장 수술로 인해 12월까지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리그 5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타고 있으며, 에버튼과의 맞대결에서 8경기 무패를 기록하고 있어 홈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홈 4연승을 기록 중이며, 공격적인 자신감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반면 에버튼은 홈에서는 강하지만 원정 경기에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어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점을 따내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수비적인 불안정성이 드러나고 있어 에버튼에게 실점을 허용할 가능성도 있지만, 전반전 득점력과 상대 전적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할 것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8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1.5골 이상을 득점했다는 점과, 최근 리그 5경기 연속 1.5골 이상을 기록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홈팀의 다득점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