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의 현재 백코트는 디애런 팍스라는 확실한 에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나, 그의 뒤를 받쳐줄 서브 핸들러의 부재가 아쉽습니다. 그는 웸반야마가 있을 때는 2옵션 역할을 수행하며 효율을 끌어올렸으나, 현재는 다시 새크라멘토 시절의 '클러치 팍스'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최근 3경기 평균 26.0득점, 7.0어시스트 이상을 기록 중이며, 야투율 또한 50%를 상회합니다. 그의 가장 큰 무기는 트랜지션 상황에서의 가속 능력으로, 애틀란타의 백코트 수비가 정돈되기 전에 림을 타격할 수 있는 핵심 자원입니다.
애틀란타는 트레이 영의 장기 부상(MCL 염좌)이라는 대형 악재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유기적인 팀으로 변모했습니다. 볼이 멈추지 않고 돌며, 수비력이 강화되었습니다. 비록 직전 경기에서 연승이 끊겼으나, 그 전까지 보여준 5연승의 과정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트레이 영이 빠진 자리를 수비 전문 요원들이 채우면서 애틀란타의 앞선 수비는 리그 상위권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현재 베팅 시장에서는 샌안토니오에게 -1.5점의 핸디캡을 부여했습니다. 이는 샌안토니오의 홈 이점과 최근 2연승 상승세를 반영한 수치로 보입니다. 그러나 본 분석가는 이 핸디캡 설정이 '웸반야마 부재의 심각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직전 2연승은 상대의 슛 난조와 팍스의 활약이 겹친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애틀란타는 제일런 존슨과 포르징기스라는, 샌안토니오의 현재 로스터로는 도저히 제어할 수 없는 '높이'와 '스킬'을 가진 프론트코트 조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팍스를 제어할 다니엘스라는 확실한 카운터 카드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