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카드는 직전 경기였던 OK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7-29, 25-19, 22-25, 25-20, 15-13)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한세트씩 주고받는 접전끝에 승리했는데 범실을 무려 40개나 하며 OK저축은행에 비해 21개나 많은 범실을 기록하고도 거둔 승리였다. 특히 서브 범실이 많았는데 그나마 블로킹에서 13-10으로 앞섰고 공격성공률에서 54.55%를 기록하며 44.92%를 기록한 OK저축은행에 비해 우위를 보였다. 특히 리시브 효율에서 37.23%를 기록하며 17.05%를 기록한 OK저축은행을 압도했고 서브에서 10-3으로 우위를 보인것이 컸다. 아라우조가 29점, 알리가 24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삼성화재는 직전 경기였던 현대캐피탈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17-25, 19-25, 25-20, 23-25)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아이가 양 팀 최다인 27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우진이 11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삼성화재는 3세트에서 아히의 공격 성공률 75%에 힘입어 25-20으로 세트를 만회하는 저력을 보였으나, 4세트 승부처에서 범실이 나오는 등 뒷심이 부족했다. 특히 블로킹 싸움에서 현대캐피탈에 15-8로 압도적으로 밀린 것이 뼈아팠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5승1패로 우위를 보였고 우리카드 홈에서도 2승1패로 우위를 보인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우리카드의 승리를 추천한다. 우리카드는 2연승을 거두고 있는데 확실히 아라우조, 알리, 김지한으로 구성된 공격트리오가 좋은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서브 범실도 많고 리시브도 좋은 편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공격력으로 이겨내고 있다. 반면 삼성화재는 아히가 외국인 선수로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리시브도 불안하고 연결부분에서 아쉬움이 있다. 김우진이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서며 공격적인 면에서는 장점을 보이지만 리시브가 불안하고 기복도 있다. 거기에 아직까지 세터 도산지와 공격수들간의 호흡도 완전치 않은 모습이다. 우리카드가 공격적인 면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이며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나갈 가능성이 높다. 우리카드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