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곽빈 25시즌 4승 7패 4.31 / 25상대 2패 3.18) 곽빈은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1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한달여만의 승리였는데 5이닝 투구에 그치기는 했지만 무려 11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압도적인 투구를 하며 무실점 투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근 좋은 몸상태에도 오히려 고비를 넘지 못하며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었다. 롯데를 상대로는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5이닝 2실점, 원정에서 7이닝 3실점 1자책, 5이닝 1피홈런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박정수, 이영하가 연투를 했다.
롯데(박세웅 25시즌 11승 12패 4.87 / 25상대 1승 0.00) 박세웅은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7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1실점으로 막아내며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시즌 초반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다 중반 이후 부진한 투구가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는 5.3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좀더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한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4피안타 1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두산은 전날 벌어졌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최승용이 6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최원준이 1실점, 이병헌이 2실점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양석환과 김기연의 적시타로 2점을 뽑는데 그치며 2-6으로 패배 2연패에 빠졌다. 롯데는 지난 금요일 벌어졌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르며 끌려가다 7회 대타 이민성의 역전만루홈런이 터졌고 레이에스가 3안타 3타점, 전민재의 홈런, 박찬형의 1타점 활약이 터졌고 마무리 김원중이 제구난조로 한점차까지 쫓겼지만 결국 10-9로 승리 4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추천한다. 두산 선발 곽빈은 최근 좋은 구위를 보여주면서도 고비를 넘지 못하며 실점이 많았었는데 지난 SSG전에서는 5이닝 11탈삼진 무실점의 위력적인 투구를 했다. 구위가 워낙 좋은 투수로 지난 경기에서 호투했던 것이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투구할 수 있을 것이다. 롯데타선이 직전 경기에서 좋은 타격을 하기는 했지만 최근 타격감이 좋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롯데 선발 박세웅의 경우 시즌 중반 이후 부진한 투구가 많이 나오고 있고 특히 원정에서는 5.3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두산 상대로 호투하기는 했지만 최근 두산 타선은 베테랑들이 돌아오며 그래도 쉽게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성적에 대한 부담을 던 두산 타선이 오히려 더 좋은 타격을 할 가능성이 높다. 두산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