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데 핸콕이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핸콕은 올시즌 초반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다 후반기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가 이후에는 불펜으로 나서며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줬다.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5이닝 정도는 버티는 역할은 해주고 있다. 콜로라도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콜로라도(브래들리 블레이락 25시즌 2승5패 9.16)
블레이락은 직전 경기였던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승리를 챙기기는 했지만 피홈런을 2개나 허용했고 난타를 당하며 대량실점하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올시즌 11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한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그치고 있는데 최근 5경기에서는 모두 5실점 이상을 하며 12.27 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불펜 : 센자텔라가 2.2이닝 51개, 치빌이 2이닝 30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카스티요가 7.1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랄리가 홈런 2개포함 3안타 4타점, 로드리게스, 롤랑코, 수아레즈의 홈런에 아로자레나가 1타점 활약을 해주며 시애틀이 9-2로 승리 6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콜로라도는 선발 고든이 3.1이닝 7실점 5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치빌이 추가 2실점했고 타선에서는 크림의 홈런과 굿먼의 땅볼로 2점을 뽑는데 그치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시애틀의 승리를 추천한다. 시애틀은 선발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데 핸콕이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구위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안정된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고 5이닝 정도는 버티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콜로라도 상대로 지난 시즌 호투했던 기록도 있고 콜로라도 타선이 약해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콜로라도 선발 블레이락을 신뢰하기 힘들다. 구위나 제구면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시애틀의 강타선을 상대로 호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시애틀은 랄리를 비롯해 장타자들이 즐비하고 좋은 타격감도 유지하고 있다. 거기에 콜로라도는 불펜도 약한 팀이다. 시애틀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