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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9월 18일 NPB 세이부 오릭스 스포츠무료중계
스포츠정보
2025-09-18 06:2





선발 투수 분석

세이부 라이온즈의 선발 투수 이마이 타츠야는 올 시즌 리그 최상위권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시즌 평균자책점 1.67은 그의 압도적인 구위를 증명하는 지표다. 그의 피칭은 평균 152.3km/h에 달하는 강력한 직구와 동료 선수들이 리그 최고로 인정한 슬라이더, 이 두 가지 구종이 약 90%를 차지하는 단순하면서도 위력적인 패턴에 기반한다. 특히 그의 투구 메커니즘은 우타자 몸쪽으로 파고드는 듯한 슈트성 직구와 완벽히 반대 궤적으로 날카롭게 꺾이는 슬라이더를 동일한 폼에서 구사하기 때문에 타자 입장에서 구분이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의 최근 흐름은 극과 극을 달린다. 8월 23일과 9월 2일, 두 경기 연속 완봉승이라는 경이로운 투구를 펼치며 리그를 지배하는 듯했으나, 가장 최근 등판인 9월 9일 라쿠텐전에서는 2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며 큰 충격을 안겼다. 다만 올 시즌 오릭스를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15이닝 동안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며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는 점은 이번 반등의 중요한 근거가 된다. 




이에 맞서는 오릭스 버팔로스의 야마시타 슌페이타는 2024년 8월 이후 긴 부상 재활을 마치고 시즌 두 번째 등판에 나선다. 그의 9월 7일 시즌 첫 등판은 그의 현주소를 명확히 보여주었다. 5이닝 동안 무려 11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압도적인 구위를 과시했지만, 동시에 4개의 볼넷을 내주며 91개의 공으로 2실점 하는 비효율적인 투구 내용을 보였다. 이는 그가 아직 완벽한 제구력이나 경기 운영 능력을 회복하지 못했음을 시사하며, 긴 이닝을 소화하기는 어려울 것임을 암시한다. 최고 161km/h의 강속구와 낙차 큰 커브, 그리고 전설적인 투수 노모 히데오에게 전수받은 포크볼의 조합은 여전히 위력적이지만 , 제구가 동반되지 않는 구위는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2023시즌 세이부를 상대로 4경기 26이닝 0.69의 평균자책점으로 천적 관계를 구축했던 기억은 그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으나,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것이 변했다. 결국 이번 경기는 충격적인 부진 이후 절치부심하는 에이스와, 압도적인 구위에도 불구하고 제구 불안이라는 명확한 약점을 노출한 영건의 대결로 요약된다. 




총평

이번 경기는 세이부 라이온즈가 다방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매치업이다. 선발 매치업에서 이마이 타츠야는 직전 등판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극도로 침체된 오릭스 타선을 상대로 반등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맞이했다. 반면 야마시타 슌페이타는 여전한 구위에도 불구하고 제구 불안과 이닝 소화 능력의 한계라는 명확한 약점을 안고 세이부의 강타선을 상대해야 한다. 가장 결정적인 변수는 양 팀의 타격감이다. 홈런포를 앞세워 대량 득점 능력을 보여준 세이부와 달리, 오릭스는 득점 자체가 힘겨운 상황이다. 오릭스가 유일하게 내세울 수 있는 불펜의 안정성마저 선발 야마시타의 조기 강판 가능성 때문에 그 우위가 희석될 위험이 크다. 홈 이점을 안고 있는 세이부가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기로 분석된다. 다득점 변수가 많다는 점을 고려할 때, 기준점 5.5점을 넘어설 가능성 또한 충분히 존재한다.




추천 팁 : 세이부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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