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알칸타라 25시즌 6승2패 3.38 / 25상대 1승 2.66) 알칸타라는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6피안타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안정된 투구를 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포함해 15번의 선발 등판중 11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승승무패 0.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LG 상대로 이전 두 경기에서는 홈에서 8이닝 1실점, 원정에서 6.1이닝 1피홈런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LG(톨허스트 25시즌 4승 0.36 / 25상대 1승 0.00) 톨허스트는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3피안타 4사사구 6탈삼진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사사구를 4개나 내주기는 했지만 경기내내 안정된 투구를 하며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공격적인 투구를 하고 구위도 좋은 투수라 쉽게 난타를 당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거기에 투구템포도 빠르고 공격적인 투구를 해 이닝 소화력도 좋은 편이다.
키움은 지난주 금요일 벌어졌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1회 임지열의 선제 홈런이 있었지만 선발 정현우가 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박정훈이 1실점, 김동규가 2실점했고 최주환과 이주형이 1타점씩을 올리는 데 그치며 3-8로 패해 지난 한주 1승2패로 마무리 했다. LG는 지난주 일요일 벌어졌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오스틴, 문보경, 김한성가 1타점씩을 올려졌지만 선발 임찬규가 5이닝 5실점 4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이후 박명근과 최채흥이 1실점씩 하며 결국 3-7로 패해 2연승 행진이 중단되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키움의 승리를 노려볼만한 경기다. 키움 선발 알칸타라는 중간에 합류했지만 15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11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LG 상대로 과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올시즌에는 호투하고 있다. LG 타선이 강하기는 하지만 홈에서 더 좋은 투구를 하는 알칸타라를 고려하면 충분히 긴 이닝 안정된 투구를 기대할 수 있다. 물론 LG 선발 톨허스트도 4연승을 거두며 인상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어 키움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톨허스트는 키움 상대로도 안정된 투구를 했던 기록이 있다. 다만 톨허스트도 한번쯤 흔들릴 시점이 왔고 키움 타선이 유독 LG전에서 좋은 타격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배제하기는 어렵다. LG 불펜이 강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철벽은 아니다. 키움의 좌타라인과 젊은 타자들은 변수를 만들 수 있다. 키움의 승리가 유력하다.
*전반베팅 두 선발의 구위를 고려하면 무승부를 노려볼만한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