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브래드 로드 25시즌 4승7패 3.84) 로드는 직전 경기였던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1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8피안타 2볼넷 4탈삼진 7실점 6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을 2개나 허용하며 난타를 당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선발로테이션에 하루 휴함에 나름대로 안정된 투구를 하다 두 경기 연속 피홈런이 나오며 실점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안정된 제구력에 구위도 나쁘지 않지만 그렇다고 타선을 압도하는 구위는 아니다 보니 고전하는 경기들이 종종 나올 수밖에 없다. 불펜: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탬파베이(이안 세이무어 25시즌 2승 3.18) 세이무어는 직전 경기였던 클리블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 내내 클리블랜드 타선을 압도하는 피칭을 하며 무실점 투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올시즌 데뷔한 좌완 루키로 구속이 빠르지 않지만 체인지업이 예리해 포심과 체인지업의 조합으로 탈삼진도 많이 잡아내고 있다. 불펜으로 시즌을 시작했는데 가능성을 보여주며 투구수를 늘려 이제 선발로 자리를 잡고 있다. 불펜: 베이커가 연투를 했고 잉글러트가 2이닝 41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페피엇이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조쉬 로우의 선제 쓰리런 홈런에 4회 연타석 홈런이 이어지며 탬파베이가 4-1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워싱턴은 선발 어빈이 6이닝 4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은 8회 우드의 적시타로 한점을 따라붙는데 그치며 패해 7연패를 이어나갔다.
이번 경기 역시 탬파베이의 승리를 추천한다. 탬파베이 선발 세이무어는 지난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클리블랜드전에서 했다. 구속이 빠른 좌완투수는 아니지만 체인지업이 좋다 보니 구속에 비해 탈삼진 능력도 있는 투수다. 워싱턴 타선이 워낙 부진한 상황이라 세이무어의 체인지업은 다시 한 번 춤을 출 가능성이 높다. 워싱턴 선발 로드는 선발로테이션에 다시 합류해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주다 두 경기 연속 피홈런이 문제가 되며 고전하고 있다. 제구도 안정되어 있고 구위도 무난한 편이라 자기 역할은 해주겠지만 그렇다고 타선을 압도하는 구위는 아니다. 탬파베이 타선이 강한 것은 아니지만 집중력이 좋고 다양한 작전을 통해 한점을 뽑는 야구를 잘하는 팀이다. 로드의 구위만큼 충분히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뽑아낼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워싱턴은 불펜에도 믿을 만한 투수가 부족하다. 탬파베이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