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부 투수
스미다 치히로는 라쿠텐과의 직전 경기에서 7이닝 동안 단 2실점만을 허용하며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이닝 소화 능력과 실점 억제력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정교한 제구와 다양한 변화구 레퍼토리가 그의 주무기입니다. 특히 슬라이더가 구종 가치(PV) 1위, 스플리터가 100구당 PV 1위 구종으로 평가받는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스미다의 경우, 어느 정도 구속을 갖춘 투수가 제구까지 이뤄지면 얼마나 무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그의 제구력은 빠른 공과 결합될 때 위력적입니다.스미다의 제구력은 과거에도 높이 평가받았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라쿠텐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의 직전 경기 호투는 스미다가 현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라쿠텐 타선을 상대로도 유사한 안정감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 세이부 타선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있지만 선발 맞대결에서 주도권을 내주지 않는다면 충분히 리드할 수 있습니다. 시즌내내 장타력에 대한 부족과 상승세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료우타를 상대로는 정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중심 타선이 활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 경기들과 대비해 안정적인 득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리한 구도의 불펜 싸움으로 끌고가며 리드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라쿠텐 투수
소위 긁히는 날의 료우타의 낮은 변화구는 확실한 강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꾸준하게 이어가지 못합니다. 지난 경기에서도 변화구 제구력이 비교적 흔들리며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 세이부 타선을 상대로도 변화구 승부를 쉽게 들어가지 못하며 고전했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이와같은 모습이 반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불펜 싸움에서 안정적으로 버틸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고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 라쿠텐 타선
상대와 마찬가지로 많은 득점은 쉽게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불펜 싸움에서의 안정감과 접전 상황에서 작전을 통해 연승 흐름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치히로의 바깥쪽 변화구엔 고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상대의 실투를 노리는 타격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상대가 안정적인 제구를 가져갔을 때 무너트리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 결론
세이부가 선발 맞대결에서 밀리지 않는 구도를 만들며 리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양 팀 타선 모두 활약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상대적인 측면을 봤을 때 세이부가 초반 주도권을 잡으며 리드할 수 있을 것이고 이를 쉽게 놓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언더와 함께 세이부의 승과 핸승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