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투수
라일리는 7월 들어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7월 22일 KT전에서 4.1이닝 7실점(6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으나 , 7월 27일 키움전에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라일리는 한화의 폰세 다음으로 구종 가치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빠른볼 구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포크볼은 상대 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하는 데 탁월한 결정구입니다. KT 타선은 라일리를 공략했던 기억도 있지만 3안타 무득점으로 빈공에 그쳤던 경험이 있어 최근 타선 분위기를 감안한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라일리의 강력한 구위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NC 타선
트레이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불펜 투수들을 내준 것은 아쉬울 수 있지만 이우성, 최원준이 상/하위 타선에서 역할을 해주며 상승세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데이비슨이 복귀하여 여전한 장타능력과 함께 해결사 역할을 해주는 중이고 다시금 중위권 싸움에 뛰어들 수 있는 힘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구위가 부족한 이채호를 상대로 초반부터 주축 선수들이 활약하며 리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심 타선이 데이비슨을 필두로 장타력을 발휘할 수 있음은 상대에게 강한 압박을 줍니다.
- KT 투수
갈 길 바쁜 상황에서 이채호가 선발로서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할 경우, KT 불펜의 조기 투입이 불가피해집니다. 이는 KT 불펜의 피로도를 가중시키고, NC 타선에게 더 많은 득점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NC 타선이 라일리를 상대로 한 방 능력을 보여줬다는 점을 고려하면 , 이채호의 조기 강판은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채호의 등판은 KT에게 큰 불확실성을 안겨줍니다. 그의 선발 투구 내용이 KT의 불펜 운용과 경기 전체의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구종 가치가 높은 변화구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발 경험 부족은 NC 타선에게 공략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KT 타선
여전히 하위 타선세어 빌미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현민이 상대에게 주는 압박감은 여전하지만 이것만 벗어나면 힘이 떨어진다는 확신을 다시금 주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라일리를 상대로 중심 타선이 활약하며 강세를 보였던 기억이 있지만 최근 빠른볼에 대한 타이밍을 쉽게 맞추지 못하는 중이고 불펜 싸움에서도 주도권을 전혀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리드를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 결론
NC가 이번 경기에서도 투/타 조화를 앞세워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레이드로 인해 선수단이 자칫 흔들릴 수도 있었지만 데이비슨을 필두로 타선이 더 견고해졌고 KT는 중심 타선이 활약하지 못하며 흐름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버와 함께 NC의 승과 핸승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