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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7월 29일 KBO 기아타이거즈 두산베어스 스포츠무료중계
스포츠정보
2025-07-29 00:2




- KIA 투수


KIA는 김도현이 선발로 나섭니다. 김도현은 지난 7월 23일 LG전에서 6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최대한 버텨냈지만, 두 경기 연속 QS(퀄리티스타트)에 실패한 모습입니다. 최고 구속 152m/h의 포심과 함께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을 구사하며 다양한 구종을 던지지만 최근 제구가 흔들리며 결정구 부재로 인한 기복도 드러났습니다. 이닝 소화력도 보통인데, 최근 투구 내용으로 볼 때 5~6이닝 정도가 한계로 예상됩니다. 김도현이 초반부터 제구에 흔들린다면 두산 타선에게 실투를 장타로 연결당할 위험이 큽니다.




- KIA 타선


KIA 타선은 극심한 부진에 빠져 득점 생산력이 매우 떨어진 상태입니다. 최근 10경기 팀 타율이 0.250에 불과한 데다, 최근 LG·롯데와의 맞대결에서는 타율 0.230, OPS(출루율+장타율) 0.640으로 모두 리그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나성범(복귀)과 김선빈 같은 주축 타자들도 0.100대 타율에 머무르는 등 집중력이 떨어져 1점차 승부를 많이 내준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출루율과 장타율 모두 낮아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득점권 타율 또한 저조해, 매 이닝 출루는 있어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런 타격 흐름이라면 속구든 변화구든 결정구만 들어오면 장타를 허용할 가능성이 높고, 두산 선발을 상대로 불리한 경기를 이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 두산 투수


최민석이 선발 등판합니다. 지난 등판 한화전에서 5이닝 4피안타 무실점(7탈삼진)으로 시즌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강속구를 거의 던지지 않고 싱커, 슬라이더, 스플리터 등을 섞어 던지며, 특히 횡 움직임이 강한 스위퍼(슬라이더 계열)를 큰 무기로 삼습니다. KIA 타선은 현재 부진하지만, 만약 최민석의 제구가 흔들리면 KIA의 기본 타격 능력을 감안할 때 장타가 나올 수 있습니다. 대체로 5~6이닝 정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체인지업 같은 결정구를 잘 활용해야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을 수 있습니다. 더욱이 주축 필승조들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발에 이어 불펜까지 안정적이어서, 만약 KIA가 경기 후반까지 점수 차를 유지하지 못하면 두산의 뒷심이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 두산 타선


최근 리그 상위권의 장타력과 득점력을 자랑합니다. 최근 한화전에서는 한 경기 13득점으로 폭발력을 보였고 팀 장타율과 득점·타점 부문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심타선에 좌타 위주로 짜여 있어 대체로 KIA 선발의 제구가 흔들리면 빠른 실점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KIA가 결정구를 꽉 찬 볼로 훈련한다면 두산 타자들은 이를 놓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KIA 선발이 볼만 들어오면 장타로 허용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두산 타선은 초반부터 점수를 뽑아내려 들 것입니다. 득점권에서의 집중력도 양 팀 대비 높아서, KIA가 불펜 싸움을 유도한다 해도 두산에게 유리한 흐름이 예상됩니다.




- 결론


두 팀의 최근 타격과 투구 흐름을 고려하면 초반 많은 득점과 대비해 후반으로 갈수록 투수전 양상이 될 수 있습니다. KIA 타선이 부진한 가운데 두산이 먼저 리드를 잡아낼 가능성이 크고, 이후에도 두산 마운드가 이를 잘 지킬 것으로 보입니다. 최민석의 강세와 KIA 타선의 침체를 종합하면 두산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언더와 함께 두산의 승과 핸승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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