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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7월 24일 MLB 시애틀 밀워키 스포츠무료중계
스포츠정보
2025-07-23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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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이번 경기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에이스 루이스 카스티요와 최근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퀸 프리스터 간의 명품 투수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카스티요는 직전 등판이었던 7월 1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전에서 6.2이닝 동안 단 3개의 피안타와 7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이는 올 시즌 그의 5번째 무실점 경기로, 현재 그가 최상의 컨디션에 올라와 있음을 증명한다.


카스티요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평균 95.2 mph에 달하는 포심 패스트볼이다. 2025시즌 이 구종의 구종 가치(wFA)는 무려 +11.0을 기록하며 리그 최상위권의 위력을 자랑한다.


특히 묵직한 싱킹 무브먼트와 높은 헛스윙 유도율이 동반되어 타자들을 압도한다. 여기에 95.1 mph의 싱커(+1.7 wSI), 슬라이더(-1.5 wSL), 체인지업(-2.1 wCH)을 더해 효과적으로 상대 타선을 억제한다.


밀워키 타선은 올 시즌 홈런 부문에서 리그 23위에 머물러 있어 카스티요의 압도적인 구위를 정타로 연결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카스티요는 높은 존에 형성되는 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유도하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싱커와 체인지업으로 땅볼을 만들어내며 이닝을 지배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퀸 프리스터는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투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직전 등판이었던 7월 19일 LA 다저스전에서 6이닝 무실점, 무사사구, 10탈삼진이라는 경이로운 투구를 단 77개의 공으로 완성했다.


5월 14일 이후 패배가 없을 정도로 상승세가 뚜렷하며 ,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새롭게 장착한 커터가 있다.


프리스터의 주무기는 43%의 높은 구사율을 보이는 싱커지만, 그의 진정한 가치는 다양한 구종의 시너지에서 나온다.


싱커(평균 93.8 mph)와 슬라이더(85.9 mph) 사이에 위치한 92.3 mph의 커터는 타자들의 타이밍을 완벽하게 교란한다.


직전 다저스전에서 기록한 12개의 헛스윙 중 10개가 싱커와 커터의 조합에서 나왔다는 점은 이를 명확히 보여준다. 시애틀은 리그 홈런 6위의 장타력을 자랑하는 팀이지만 ,


프리스터의 57.8%에 달하는 극단적인 땅볼 유도율은 이들의 장타 생산을 억제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프리스터는 시애틀의 공격적인 타자들을 상대로 싱커와 커터를 활용해 범타를 유도하며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불펜

최근 5경기의 흐름을 보면 불펜의 안정감 측면에서는 밀워키가 시애틀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시애틀 불펜은 이 기간 동안 6-1 완승과 1-0 신승을 지켜내는 등 필승조의 위력을 보여주었지만 , 동시에 중간 계투진의 불안함도 노출했다.


특히 7월 20일 경기에서는 구원 등판한 카를로스 바르가스가 제구 난조를 보이며 리드를 위협했고, 3-11, 0-6 대패 과정에서는 추격의 동력을 전혀 만들지 못했다.


시애틀 불펜의 핵심은 마무리 안드레스 무뇨즈와 셋업맨 맷 브래쉬다. 무뇨즈는 올 시즌 22세이브와 1.4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리그 정상급 마무리이며 ,


브래쉬 역시 1.14의 평균자책점과 32.1%의 경이적인 헛스윙 비율을 자랑하는 슬라이더를 앞세워 8회를 책임진다.


하지만 이 두 투수에게 연결되기까지의 과정이 최근 다소 불안정하며, 이는 경기 후반의 변수가 될 수 있다.




반면 밀워키 불펜은 최근 11연승의 핵심 동력이었다.


해당 기간 동안 2-0, 8-7, 6-5 등 접전 상황에서 완벽하게 리드를 지켜냈으며, 두 차례의 완봉승에도 크게 기여했다.


마무리 트레버 메길(23세이브, 2.27 ERA)과 셋업맨 애브너 유리베(2.23 ERA, 11.2 K/9)가 구축한 필승조는 리그 최상급의 안정감을 자랑한다.


특히 유리베는 100마일을 상회하는 싱커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바탕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하며, 7월 20일 다저스전에서는 세이브를 기록하며 접전 상황에서의 강점을 입증했다.


시즌 전체 불펜 평균자책점은 시애틀(3.84)과 밀워키(3.92)가 비슷하지만 , 최근 경기 내용과 필승조의 깊이를 고려했을 때 밀워키 불펜이 더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고 있다. 




타격

최근 5경기의 타격 흐름은 명확하게 밀워키 쪽으로 기울어 있다. 시애틀 타선은 심각한 침체에 빠져있다.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치른 5경기에서 총 17득점에 그치며 경기당 평균 3.4점에 머물렀고,


이 기간 두 차례나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시즌 전체로는 칼 롤리의 리그 1위 39홈런을 필두로 팀 홈런 6위에 올라있는 파괴력을 갖췄지만 , 최근에는 장타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서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득점권 상황에서의 집중력 부재가 심각하다. 시애틀은 득점권에 주자를 남겨두고 이닝을 마치는 횟수가 리그 28위에 해당할 정도로 클러치 상황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팀의 득점력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밀워키 타선은 최근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연승을 이끌었다.


같은 기간 5경기에서 22득점(평균 4.4점)을 기록했으며, 8득점 경기를 두 차례나 만들어냈다. 밀워키는 팀 홈런 23위로 장타력은 뛰어나지 않지만 ,


리그 6위의 높은 출루율(0.325)과 8번째로 적은 팀 삼진을 바탕으로 한 정교하고 끈질긴 야구를 구사한다.


특히 신인 잭슨 추리오가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는 등 타선의 전반적인 타격감이 뜨겁다.


어제 경기 패하기 전까지 0.294, OPS 0.849를 기록한 점은 현재 밀워키 타선이 얼마나 효율적인 공격을 펼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현재의 흐름만 놓고 본다면 공격의 짜임새와 득점 생산력 모두 밀워키가 시애틀을 압도하고 있다. 




총평

이번 경기는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두 팀의 기세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흥미로운 매치업이다. 양 팀 모두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급 선발 투수를 내세우는 만큼, 경기 초반은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시애틀은 강력한 구위를 자랑하는 선발 투수와 홈 이점을 안고 있지만, 최근 급격히 식어버린 타선의 득점 지원 능력과 필승조 외 불펜진의 안정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밀워키는 최근 11연승을 질주하며 쌓아 올린 팀 전체의 자신감과 짜임새 있는 공격력이 최대 강점이다. 특히 선발 투수가 시애틀의 장타력을 억제하는 데 최적화된 유형이라는 점, 그리고 경기 후반을 책임지는 불펜의 깊이와 안정성에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밀워키가 현재 공수 양면에서 더 완성도 높은 전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접전 상황에서의 집중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한다. 따라서 시애틀의 에이스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현재의 기세와 전력의 균형을 고려할 때 원정팀 밀워키의 신승 가능성이 조금 더 높게 점쳐진다. 한편, 언더/오버 기준점인 7.5점은 다소 높게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 양 팀 선발 투수 모두 상대 타선을 압도할 능력을 갖췄고, 불펜 역시 리그 상위권의 필승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시애틀 타선이 최근 심각한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득점 경기가 나올 확률은 낮다. 따라서 치열한 투수전 양상 속에서 기준점 이하의 저득점 경기가 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추천 팁 : 밀워키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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