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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7월 24일 KBO 키움히어로즈 롯데자이언츠 스포츠무료중계
스포츠정보
2025-07-24 01:3




- 키움 투수


정현우는 202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자로서 최고 152km/h의 직구와 커브, 포크볼 등 변화구를 갖춘 완성형 투수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7월 들어 심각한 신인 징크스를 겪고 있다. 직전 등판인 7월 9일 LG 트윈스전에서는 4이닝 동안 10피안타 4볼넷 2탈삼진 7실점(7자책)을 기록하며 최악의 투구를 선보였다. 이 경기에서 직구 평균 구속이 140km/h대로 떨어졌고, 9이닝당 볼넷 허용률(BB/9)은 6.0에 달할 정도로 제구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7월 3일 KT 위즈전에서도 5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5볼넷 2탈삼진 5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다. 정현우의 구위 하락과 제구 불안은 롯데 자이언츠 타선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비록 롯데 타선이 최근 침체기에 있지만, 정현우의 제구 난조가 지속된다면 롯데 타자들이 출루 기회를 잡고 집중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있다. 빠른볼에 대한 열세를 보이고 있는 롯데 타선이지만 변화구 승부를 쉽게 들어가지 못한다면 이마저도 공략 당할 수 있다.




- 키움 타선


상대 마운드의 낮은 변화구 승부에 고전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강한 빠른볼과 함께 변화구 완성도가 있는 감보아를 상대하기 때문에 송성문, 이주형 등이 버티고 있는 주축 타선과 대비해 하위 타선으로 갈수록 타이밍을 쉽게 맞추지 못하며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불리한 구도의 불펜 싸움이 된다면 결국엔 흐름을 내줄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필승조를 제외한 불펜 투수들의 열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 롯데 투수


감보아는 5월 롯데 합류 이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KBO 리그에 빠르게 적응했다. 6월 한 달간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72를 기록하며 월간 MVP에 선정되었고 5번의 등판 중 4차례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7월 첫 등판에서도 6.2이닝 무실점 승리 투수가 되며 선발 6연승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적으로 8경기에서 48.2이닝을 소화하며 경기당 약 6.08이닝을 기록 중이다. 감보아는 평균 151.6km/h의 직구와 150.6km/h의 싱커, 139.0km/h의 슬라이더, 그리고 낙차 큰 커브 등 다양한 고속 변화구를 구사한다. 그의 직구는 수직 무브먼트가 뛰어나며, 싱커는 땅볼 유도에 효과적이다. 다만 직구의 볼 비율이 40%를 넘어서는 등 정교함이 떨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KBO 리그에서 뛰어난 구위로 제구 불안을 극복하며 타자들을 압도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는 6월 1일 사직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 투수가 되었으며감보아의 압도적인 구위는 키움의 강력한 타선을 상대로도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 롯데 타선


고승민이 돌아오며 타선의 짜임새를 기대할 수 있게됐다. 박승욱이 라인업에 들어갔을 때 기대감을 가져갈 수 없는 것이 아쉬운 요소로 자리하지만 결국엔 전준우를 필두로 레이예스, 윤동희 등과 함께 황성빈이 상위 타선에서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타선 싸움에서는 언제나 자신감이 있다. 이전과 대비해 구위가 떨어지고 제구력이 부족한 정현우를 상대로도 장타를 기록하지 못하더라도 안정적인 컨택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잡으며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결론


롯데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우세 3연전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지난 경기의 승리가 분위기를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고 타선이 완전체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접전 상황이 이어지더라도 시리즈 첫 경기와 같이 흐름을 먼저 내주기 보단 상대적인 강세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언더와 함께 롯데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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