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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7월 13일 NPB 니혼햄 오릭스 스포츠중계
스포츠정보
2025-07-13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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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혼햄 투수


니혼햄의 선발 후쿠시마 렌은 이번 시즌 1군 첫 선발 등판을 맞는다. 지난해 61이닝을 소화하며 가능성을 보여줬으나, 올 시즌은 2군에서 재정비하며 지치기 쉬운 체력과 구속 저하를 경험했다. 6월 28일 이와쿠니 전 2군 경기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로 컨디션을 올렸지만 아직 1군 실전 경험이 부족하다. 서서히 구속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직구 최고 154km/h의 묵직함은 위협적이지만 종합적인 구위는 검증 중이다. 상대 타자들은 이런 선발의 직구를 장타보다 침착하게 기다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체인지업이나 커브가 있다면 높은 속구에 대처하는 기동력 우위의 타자들이 컨택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선발 복귀 무대여서 투구 이닝은 5~6이닝까지 예상되며, 7이닝 이상 소화할 체력은 아직 의문이다.




- 니혼햄 타선


최5경기에서 기복이 뚜렷하다. 한 방을 가진 타자도 있으나, 득점권에서 결정력이 떨어지고 잔루가 많다. 홈런과 장타로 대량 득점한 경우도 있지만 그 외 경기에서는 저득점에 머물렀다. 출루율은 그리 낮지 않지만 득점권 안타율이 저조해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모습이 잦다. 이닝마다 안타는 생산하되 타점까지 연결시키지 못한다. 중심 타선의 키 플레이어들이 빠른 공에 대응해 장타를 노리면서도 땅볼로 끝나는 경우도 많았다. 타선이 꾸준히 득점권에서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선발투수의 조기 강판과 불펜 과부하로 이어질 수 있다.




- 오릭스 투수


테라니시 나루키는 빠른 볼은 최고 153km/h, 평균 151~152km/h를 기록했으며, 슬라이더ㆍ커브·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섞는 투구가 돋보이고 있다. 특히 슬라이더의 궤적이 예리하다. 이번 경기에서는 니혼햄 타자들이 그의 주무기인 빠른 볼과 변화구를 견제하며 대응해야 한다. 니혼햄은 빠른 직구에는 인내력을 발휘하고, 한결같은 릴리스 포인트로 커브 같은 변화구의 궤적을 끝까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테라니시는 마지막 등판에서도 제구가 탄탄해 큰 구멍 없이 꾸준히 스트라이크를 던졌다. 이닝 소화력도 5이닝 이상 버틸 수 있는 수준이다.




- 오릭스 타선


강한 화력을 뽐내고 있다. 중심타선이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며 공격의 중심을 잡고 있다. 출루율도 높아 꾸준히 기회를 만들고, 득점권에서 집중력이 꾸준하다. 고전한 경기도 대부분 상대 선발의 좋은 투구에 발목이 잡힌 측면이 크다. 상대가 약점으로 언급할 만한 부분은 눈에 띄지 않아, 이번에도 니혼햄 선발의 제구가 흔들리면 장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오릭스 타선은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선발 테라니시가 5이닝 이상을 버텨주면 선취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 결론


오릭스 타선의 강세가 있지만 니혼햄또한 쉽게 물러나지 않고있다. 니혼햄 선발 렌 또한 불안 요소는 있으나 빠른볼에 대한 강점이 확실하고 오릭스 타선이 이에 대한 열세가 조금씩 보이고 있는 점이 변수다. 니혼햄이 상대적으로 투/타 조화를 맞추며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버와 함께 니혼햄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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