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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7월 10일 KBO 한화이글스 기아타이거즈 스포츠무료중계
스포츠정보
2025-07-10 04:0




- 한화 투수


휴식을 취하기로한 폰세를 대신해 황준서가 나선다. 지난 이틀연속 불펜 소모가 있었기 때문에 황준서의 역할은 더욱 중요한데 그래도 위닝 시리즈를 확정지었기 때문에 부담은 덜하다. 선발 투수가 필요할때마다 나서고 있는데 수준급의 포크볼을 바탕으로 경기 운영을 펼치는 중이다. 다만 불펜으로 나섰을 땐 1이닝을 투구하겠다는 마인드로 140km 후반대의 구속을 보이기도 하지만 선발로 나섰을 때의 스태미너가 비교적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장타를 갖춘 KIA의 중심 타선을 상대로 카운트 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가지 못할 수 있고 지난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선발 맞대결에서 고전하고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 한화 타선


최근 5경기에서 강력한 타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7월 8일 KIA전에서 14-8로 대승할 정도로 화력을 폭발시켰고, 전 경기를 통틀어 매 경기 득점 행진을 이었다. 무엇보다 중심 타선의 활약과 더불어 리베라토가 상위 타선을 책임지고 최재훈이 하위 타선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준다. 심우준 또한 이전과 대비해 정타 비율이 높아지며 변수를 만들어 준다. 다만 네일을 상대로 스위퍼를 전혀 공략하지 못해왔고 체인지업을 상대로도 타이밍이 쉽지 않았다. 지난 경기 초반 양현종의 체인지업에 고전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스태미너가 강한 네일을 상대로는 경기 내내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 KIA 투수


KIA의 에이스 좌완 제임스 네일은 7월 4일 롯데전에서 6이닝 무실점(피안타 3, 삼진 7, 볼넷 0)으로 호투했다. 그 전 6월 22일 SSG전 6⅓이닝 3실점 등 지속적으로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안정감을 보인다. 네일은 패스트볼(직구 및 투심)과 커터를 주무기로, 슬라이더·체인지업·커브·슬러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최고 구속은 147km까지 나오며, 특히 초구와 결정구로 활용하는 슬라이더(스위퍼 계열) 변화구의 무브먼트가 인상적이다. KBO 타자들이 그의 빠른 공에 적응하고 있으나, 여전히 강속구 위주의 승부로 상위권 타선을 압도할 수 있다. 한화 타선은 좌투수상대 OPS가 리그 평균 수준이나 네일이 제구만 잘 잡는다면 한화 타선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다. 네일은 이닝 소화능력이 검증됐고, 맞대결에서도 5월 4일 한화전에서 7이닝 1실점(삼진 10)을 기록할 정도로 강했다. 필승조와 함께 스윕을 쉽게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 KIA 타선


KIA 타선은 홈런과 장타력을 갖춘 편이다. 다만 최형우의 부재는 조금은 커보인다. 출루를 이어가더라도 해결사 역할을 해줄 선수가 부족해졌고 위즈덤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역부족이다. 그래도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 맞대결에서의 우위를 확실하게 점할 수 있을 것이고 선취점을 뽑는다면 쉽게 역전당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 후반 주축 선수들의 장타와 함께 꾸준한 득점을 올리고 있는 현재 흐름이 리드로 이어질 간으성이 크다.




- 결론


선발 매치업에서는 네일(평균 6이닝 안팎 소화)과 황준서(6월 초 꾸준히 5∼6이닝 투구)가 맞붙지만, 최근 페이스와 경험 면에서 KIA가 우세하다. 네일은 지난 한화전에서도 강력한 투구를 선보였고, 한화 타자들은 그 공을 공략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반면 황준서는 기복이 있어 조기에 실점할 위험이 있다. 투타 전력에서 KIA가 상대적으로 우세해 보인다. KIA의 우완 에이스와 강력한 중심 타선이 초반 리드를 가져가면 한화 불펜 부담도 커질 수 있다. 오버와 함께 KIA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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